“KBS, 신뢰도·영향력 전 매체 중 1위”

입력 2010.10.22 (07:55) 수정 2010.10.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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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송, 인터넷, 신문 등 전 매체 중에서 KBS가 영향력은 물론 신뢰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 매체의 약진 속에, 신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조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과 인터넷, 신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를 물었습니다.

<녹취>박해원9경남 밀양):"뉴스라고 생각합니다. 텔레비전 9시뉴스라고 생각합니다."

<녹취>나미라9서울 상도동):"인터넷요. 인터넷이 더 편하잖아요. 집에서 편하게 할 수도 있고..."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로 절반이 넘는 국민들이 KBS를 꼽았습니다.

MBC가 2위를 기록한 가운데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SBS에 앞섰습니다.

신뢰도 역시, KBS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MBC와 네이버, SBS, YTN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KBS는 뉴스와 정보, 연예 등 전 분야의 매체 이용률은 물론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이용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이양훈(미디어리서치 팀장):"단순한 전화조사가 아닌 일대일 대면면접방식으로 진행했고, 전국 읍면지역을 포괄한 만명의 대규모 표본을 조사해 공신력과 객관성을 담보했습니다."

인터넷 확산에도 TV 의존도는 여전해 TV 시청 시간이 하루 평균 2시간 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신문은 구독률이 30%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급격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광고주협회의 의뢰를 받아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0.98%포인트입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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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신뢰도·영향력 전 매체 중 1위”
    • 입력 2010-10-22 07:55:54
    • 수정2010-10-22 08: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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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송, 인터넷, 신문 등 전 매체 중에서 KBS가 영향력은 물론 신뢰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 매체의 약진 속에, 신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조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과 인터넷, 신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를 물었습니다. <녹취>박해원9경남 밀양):"뉴스라고 생각합니다. 텔레비전 9시뉴스라고 생각합니다." <녹취>나미라9서울 상도동):"인터넷요. 인터넷이 더 편하잖아요. 집에서 편하게 할 수도 있고..."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로 절반이 넘는 국민들이 KBS를 꼽았습니다. MBC가 2위를 기록한 가운데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SBS에 앞섰습니다. 신뢰도 역시, KBS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MBC와 네이버, SBS, YTN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KBS는 뉴스와 정보, 연예 등 전 분야의 매체 이용률은 물론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이용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이양훈(미디어리서치 팀장):"단순한 전화조사가 아닌 일대일 대면면접방식으로 진행했고, 전국 읍면지역을 포괄한 만명의 대규모 표본을 조사해 공신력과 객관성을 담보했습니다." 인터넷 확산에도 TV 의존도는 여전해 TV 시청 시간이 하루 평균 2시간 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신문은 구독률이 30%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급격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광고주협회의 의뢰를 받아 미디어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0.98%포인트입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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