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덜란드에서는 두살바기 어린이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성공했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이용중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두살바기 아기를 품에 안은 스카이다이버 아빠가 4000m 상공에서 몸을 날립니다.
180km의 엄청난 속도에 놀란 아이는 아빠의 멜빵을 잡은 손을 놓지 않습니다.
무사히 땅에 내려 엄마 품에 안긴 이 아이는 간 큰 아빠 덕분에 세계 최연소 스카이다이버가 됐습니다.
미국 텍사스의 한 놀이공원.
갑자기 고장을 일으킨 롤러코스터가 70m 높이에서 멈춰섰습니다.
안전요원들이 롤러코스터 옆 계단으로 승객들을 이끌고 내려오지만 아찔한 높이에 겁이 난 승객들은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다행히 별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수십 명의 승객들이 뙤약볕 아래에서 1시간 이상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이슬람 테러단체 지하드의 자살폭탄 테러교육에 참가한 어린이 대원들입니다.
미래의 폭탄 테러범이 된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동안 티 없는 동심은 어느 덧 섬뜩한 증오심으로 물들어 갑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뿌리 깊은 갈등은 이렇게 세대를 이어가며 대물림됩니다.
KBS뉴스 이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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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두살바기 아기를 품에 안은 스카이다이버 아빠가 4000m 상공에서 몸을 날립니다.
180km의 엄청난 속도에 놀란 아이는 아빠의 멜빵을 잡은 손을 놓지 않습니다.
무사히 땅에 내려 엄마 품에 안긴 이 아이는 간 큰 아빠 덕분에 세계 최연소 스카이다이버가 됐습니다.
미국 텍사스의 한 놀이공원.
갑자기 고장을 일으킨 롤러코스터가 70m 높이에서 멈춰섰습니다.
안전요원들이 롤러코스터 옆 계단으로 승객들을 이끌고 내려오지만 아찔한 높이에 겁이 난 승객들은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다행히 별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수십 명의 승객들이 뙤약볕 아래에서 1시간 이상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이슬람 테러단체 지하드의 자살폭탄 테러교육에 참가한 어린이 대원들입니다.
미래의 폭탄 테러범이 된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동안 티 없는 동심은 어느 덧 섬뜩한 증오심으로 물들어 갑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뿌리 깊은 갈등은 이렇게 세대를 이어가며 대물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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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살바기 스카이다이버
-
- 입력 2001-07-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1/20010719/1500K_new/290.jpg)
⊙앵커: 네덜란드에서는 두살바기 어린이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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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두살바기 아기를 품에 안은 스카이다이버 아빠가 4000m 상공에서 몸을 날립니다.
180km의 엄청난 속도에 놀란 아이는 아빠의 멜빵을 잡은 손을 놓지 않습니다.
무사히 땅에 내려 엄마 품에 안긴 이 아이는 간 큰 아빠 덕분에 세계 최연소 스카이다이버가 됐습니다.
미국 텍사스의 한 놀이공원.
갑자기 고장을 일으킨 롤러코스터가 70m 높이에서 멈춰섰습니다.
안전요원들이 롤러코스터 옆 계단으로 승객들을 이끌고 내려오지만 아찔한 높이에 겁이 난 승객들은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다행히 별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수십 명의 승객들이 뙤약볕 아래에서 1시간 이상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이슬람 테러단체 지하드의 자살폭탄 테러교육에 참가한 어린이 대원들입니다.
미래의 폭탄 테러범이 된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동안 티 없는 동심은 어느 덧 섬뜩한 증오심으로 물들어 갑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뿌리 깊은 갈등은 이렇게 세대를 이어가며 대물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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