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연내에 충전소 2곳 검토

입력 2010.10.2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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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은 인천과 광주에 차량용 액화석유가스를 공급받는 충전소 2곳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토탈 측은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사업자가 폴사인을 다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이르면 올해 안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토탈은 지난 5월 충남 대산에 4만톤 규모의 LPG 저장시설을 완공하고 자동차용 LPG를 수도권의 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 충전소를 통해 판매해 왔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기존 2개 수입회사가 지배하던 체제에서 3개사로 늘어나게 되면 경쟁으로 인해 LPG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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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토탈, 연내에 충전소 2곳 검토
    • 입력 2010-10-23 07:20:36
    경제
삼성토탈은 인천과 광주에 차량용 액화석유가스를 공급받는 충전소 2곳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토탈 측은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사업자가 폴사인을 다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이르면 올해 안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토탈은 지난 5월 충남 대산에 4만톤 규모의 LPG 저장시설을 완공하고 자동차용 LPG를 수도권의 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 충전소를 통해 판매해 왔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기존 2개 수입회사가 지배하던 체제에서 3개사로 늘어나게 되면 경쟁으로 인해 LPG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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