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G20 재무장관회의 환율분쟁 중대 합의
입력 2010.10.23 (07:31)
수정 2010.10.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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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환율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이 결정하는 환율 제도를 이행하고 경쟁적인 통화 절하를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흥국으로 이전하는 IMF 지분 규모는 당초보다 1% 포인트 이상 높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경주 G20 재문장관 회의 공동 선언문을 통해 환율 문제는 경제상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 결정 원리에 기반한 환율제도로 운영하고 경쟁적인 환율 평가 절하를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무역 불균형 해소와 경상수지를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환율과 재정,통화,금융 등 정책 수단의 일관성에 대한 상호평가를 IMF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당초 신흥국으로 5%를 이전하기로 한 IMF 지분이전 규모는 내년 IMF 연차총회시까지 1% 포인트 이상 더 높여 6% 이상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신흥국으로 이전되는 지분의 최대 수혜국은 중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아직 어느나라가 얼마만큼 이전 받을 지는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경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물 발표를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또 신흥국으로 이전하는 IMF 지분 규모는 당초보다 1% 포인트 이상 높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경주 G20 재문장관 회의 공동 선언문을 통해 환율 문제는 경제상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 결정 원리에 기반한 환율제도로 운영하고 경쟁적인 환율 평가 절하를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무역 불균형 해소와 경상수지를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환율과 재정,통화,금융 등 정책 수단의 일관성에 대한 상호평가를 IMF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당초 신흥국으로 5%를 이전하기로 한 IMF 지분이전 규모는 내년 IMF 연차총회시까지 1% 포인트 이상 더 높여 6% 이상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신흥국으로 이전되는 지분의 최대 수혜국은 중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아직 어느나라가 얼마만큼 이전 받을 지는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경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물 발표를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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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G20 재무장관회의 환율분쟁 중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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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3 07:31:44
- 수정2010-10-23 17:56:45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환율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이 결정하는 환율 제도를 이행하고 경쟁적인 통화 절하를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흥국으로 이전하는 IMF 지분 규모는 당초보다 1% 포인트 이상 높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경주 G20 재문장관 회의 공동 선언문을 통해 환율 문제는 경제상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 결정 원리에 기반한 환율제도로 운영하고 경쟁적인 환율 평가 절하를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무역 불균형 해소와 경상수지를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환율과 재정,통화,금융 등 정책 수단의 일관성에 대한 상호평가를 IMF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당초 신흥국으로 5%를 이전하기로 한 IMF 지분이전 규모는 내년 IMF 연차총회시까지 1% 포인트 이상 더 높여 6% 이상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신흥국으로 이전되는 지분의 최대 수혜국은 중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아직 어느나라가 얼마만큼 이전 받을 지는 합의되지 않았습니다.
경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이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물 발표를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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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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