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서울 정릉동 서경대학교 입학 시험장에서 입실 시간을 지키지 못한 학생들이 학교측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등 백 여명은 극심한 차량 정체와 불편한 교통편 때문에 시험장에 늦게 도착했다며, 수시전형 적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게 해달라며 학교측과 한 시간여 동안 실랑이를 벌이는 등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경대는 시험 시작 30분 전에 입실해 줄 것을 미리 알렸고, 시험 공정성 차원에서 입실시간을 지키지 못한 학생들은 시험 응시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등 백 여명은 극심한 차량 정체와 불편한 교통편 때문에 시험장에 늦게 도착했다며, 수시전형 적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게 해달라며 학교측과 한 시간여 동안 실랑이를 벌이는 등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경대는 시험 시작 30분 전에 입실해 줄 것을 미리 알렸고, 시험 공정성 차원에서 입실시간을 지키지 못한 학생들은 시험 응시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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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수시, 입실 늦은 학생들 항의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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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3 18:09:04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정릉동 서경대학교 입학 시험장에서 입실 시간을 지키지 못한 학생들이 학교측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학생과 학부모 등 백 여명은 극심한 차량 정체와 불편한 교통편 때문에 시험장에 늦게 도착했다며, 수시전형 적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게 해달라며 학교측과 한 시간여 동안 실랑이를 벌이는 등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경대는 시험 시작 30분 전에 입실해 줄 것을 미리 알렸고, 시험 공정성 차원에서 입실시간을 지키지 못한 학생들은 시험 응시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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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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