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의 약속, 특별한 야구 사랑

입력 2010.10.24 (21:44) 수정 2010.10.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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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현역 은퇴한 양준혁이 야구를 사랑하는 청소년들과 특별한 야구 축제를 벌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살아있는 전설 양준혁은 지난달 은퇴식에서 지금껏 받은 사랑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양준혁의 약속, 그 시작은 청소년 클럽 야구였습니다.

순수 아마추어 학생 클럽이 참가한 청소년 야구 축제.

서울, 순천, 해남 등 전국 곳곳에서 천 여명의 청소년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우상, 양준혁과의 만남 자체로도 즐겁기만 한 청소년들에게, 양준혁은 팀 동료 배영수와 함께 타격 시범을 보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인터뷰>서정혁(구미 빅토리) : "중3 치는 포인트, 자세 자세히 봤는데 저한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인터뷰>양준혁(삼성) :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하는 거 보니까 뿌듯하고 앞으로도 매년 확산할 것"

매년 전국청소년야구대회를 여는 것으로 다짐을 실천한 양준혁.

앞으로 청소년 전용 야구장 건립 등 한국 야구 저변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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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준혁의 약속, 특별한 야구 사랑
    • 입력 2010-10-24 21:44:54
    • 수정2010-10-24 21: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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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현역 은퇴한 양준혁이 야구를 사랑하는 청소년들과 특별한 야구 축제를 벌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살아있는 전설 양준혁은 지난달 은퇴식에서 지금껏 받은 사랑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양준혁의 약속, 그 시작은 청소년 클럽 야구였습니다. 순수 아마추어 학생 클럽이 참가한 청소년 야구 축제. 서울, 순천, 해남 등 전국 곳곳에서 천 여명의 청소년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우상, 양준혁과의 만남 자체로도 즐겁기만 한 청소년들에게, 양준혁은 팀 동료 배영수와 함께 타격 시범을 보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인터뷰>서정혁(구미 빅토리) : "중3 치는 포인트, 자세 자세히 봤는데 저한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인터뷰>양준혁(삼성) :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하는 거 보니까 뿌듯하고 앞으로도 매년 확산할 것" 매년 전국청소년야구대회를 여는 것으로 다짐을 실천한 양준혁. 앞으로 청소년 전용 야구장 건립 등 한국 야구 저변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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