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강행군 속 2G 연속골 실패

입력 2010.10.24 (21:44) 수정 2010.10.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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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위건과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계속된 강행군 탓인지 몸놀림은 어느 때보다 무거워 보였습니다.

좀처럼 기회를 잡지도,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이청용은 후반 20분 교체됐습니다.

볼턴은 후반 14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21분 엘만더의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박주영에겐 회심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웠습니다.

박주영이 골을 넣지 못한 모나코는 발랑시엔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호날두의 신들린 듯한 득점행진입니다.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고 무려 네 골을 넣어 단숨에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메시가 두 골을 넣은 바르셀로나는 사라고사를 2대 0으로 제치고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바짝 뒤쫓았습니다.

빈볼 시비로 몸싸움 위기까지 치달을 정도로, 긴장감이 넘칩니다.

팽팽한 승부는 우리베의 결승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가 3대 2로 이겨, 4승 2패로 월드시리즈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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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강행군 속 2G 연속골 실패
    • 입력 2010-10-24 21:44:55
    • 수정2010-10-24 21: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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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위건과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계속된 강행군 탓인지 몸놀림은 어느 때보다 무거워 보였습니다. 좀처럼 기회를 잡지도,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이청용은 후반 20분 교체됐습니다. 볼턴은 후반 14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21분 엘만더의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박주영에겐 회심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웠습니다. 박주영이 골을 넣지 못한 모나코는 발랑시엔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호날두의 신들린 듯한 득점행진입니다.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고 무려 네 골을 넣어 단숨에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메시가 두 골을 넣은 바르셀로나는 사라고사를 2대 0으로 제치고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바짝 뒤쫓았습니다. 빈볼 시비로 몸싸움 위기까지 치달을 정도로, 긴장감이 넘칩니다. 팽팽한 승부는 우리베의 결승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가 3대 2로 이겨, 4승 2패로 월드시리즈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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