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민생 챙기기’ 행보 속도 낸다

입력 2010.10.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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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 대표가 민생 행보 경쟁에 나선 모양샙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남대문시장에서 서민 정당이 되겠다, 다짐했고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100일을 맞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조건으로 서민을 위한 정당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노인 복지 향상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첫째 서민을 위한 정당, 둘째 청년들, 셋째 자기개혁에 앞장서는 정당..."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현장을 직접 찾는 서민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민 복지 예산을 위한 4대강 사업 예산 축소를 우선 순위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서민 경제를 위해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법안의 정기국회 처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대표) :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여야가 후반기 국회의 최대 화두로 서민 경제를 내세우면서 여야 대표들의 민생 행보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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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대표, ‘민생 챙기기’ 행보 속도 낸다
    • 입력 2010-10-24 2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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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 대표가 민생 행보 경쟁에 나선 모양샙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남대문시장에서 서민 정당이 되겠다, 다짐했고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취임 100일을 맞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조건으로 서민을 위한 정당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노인 복지 향상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첫째 서민을 위한 정당, 둘째 청년들, 셋째 자기개혁에 앞장서는 정당..."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현장을 직접 찾는 서민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민 복지 예산을 위한 4대강 사업 예산 축소를 우선 순위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서민 경제를 위해 SSM 즉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법안의 정기국회 처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대표) :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여야가 후반기 국회의 최대 화두로 서민 경제를 내세우면서 여야 대표들의 민생 행보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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