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들, 패션쇼에선 더 눈부셔!

입력 2010.10.25 (08:58) 수정 2010.10.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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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행에 뒤지지 않으려면 한 계절 앞선 패션트렌드를 아는 건 필수! 2011년 유행 패션과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들이 제안하는 올 가을 코디법이 궁금하다면 주목해 주세요.

지난 22일부터 열린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 여성 팬들의 함성을 받으며 등장한 첫 번째 스타는? 바로 김현중씨였는데요. 깔끔한 슈트차림으로 베스트 드레서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김범씨! 웨이브 펌으로 영국 왕자님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김준씨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올 가을 분위기 있는 추남이 되고 싶다면 이 분들의 패션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가을과 어울리는 브라운, 그레이 색상이 분위기 있어 보이죠?

모델 출신 이천희씨는 그린으로 맞춤하셨네요.

<인터뷰> 이천희(연기자):"안녕하세요. (오늘 어떻게 오셨어요?) 패션쇼 오랜만에 보러 왔습니다."

아니 이분은 누구? 바로 연기자 강지섭씨인데요. 남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인터뷰> 강지섭(연기자): "여태까지 게스트로 왔는데 올해는 직접 모델로 섰습니다. 조금 떨리네요."

잔뜩 긴장한 강지섭씨! 하지만 무대에 오르자, 곧 윙크를 하는 여유까지~ 모델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패션쇼를 찾은 최여진씨! 그런데 런웨이가 아닌 객석에 앉아있는데요, 화려한 워킹은 볼 수 없는 건가요?

<인터뷰> 최여진(연기자):"(패션쇼를 본 소감은?) 제가 모델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무대에 서는 느낌이 정말 설레고 흥분이 되는 기분을 알아서 보면 서고 싶은 기분도 있거든요."

역시 모델은 무대 위에서 빛나는 법! 최여진씨 과감히 남성복 모델에 도전! 아~ 이거 남성복 맞나요? 최여진씨가 입으니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인터뷰> 최여진(연기자):"(남성복 모델로 선 소감은?) 남성복이기 때문에 남성모델들만 있어요. 그래서 약간 보이시하고 메니시한 여성의 룩을 제가 표현하고 있죠. (혼자 여자모델인데?)쑥스럽고 외롭네요."

쑥스럽다던 최여진씨! 자신만의 개성으로 의상을 멋지게 소화하며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했는데요. 최여진씨 그 옷 제가 입어도 어울릴까요?

다음 무대를 빛낼 주인공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김흥수씨와 가수 SS501의 멤버 김형준씨!

무대에 오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는데요.

<인터뷰> 김형준(가수/SS501):"(무대를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면?) 일주일 전부터 금식했습니다. 고구마랑 닭만 먹었어요. 제 입에서 닭 냄새 날걸요? (팔 근육 한 번 만 보여주세요) 이따 뵐 게요."

<인터뷰> 송지오(패션 디자이너):"(김흥수, 김형준을 모델로 선택한 이유는?) 형준씨는 만화주인공 같은 이미지가 있고, 또 두 대스타들이 이 쇼를 돋보여주는 것 같아요."

디자이너의 칭찬을 한 몸에 받은 김흥수, 김형준씨! 본 무대에서도 멋진 워킹실력을 선보이며 박수를 한 몸에 받았는데요.

여유로운 모습까지 프로 모델다운 모습이 나는 것 같죠?

꽃미남 그룹 씨엔블루도 패션쇼장을 찾았는데요. 그들이 패션쇼장에 나타난 이유는?
<인터뷰> 정용화(가수/씨엔블루): "저희 팀의 정신이가 좋은 기회로 무대에 서게 되서 저희가 응원하러 왔습니다. 응원 차 왔습니다."

멤버들이 온 것도 모른 체 리허설 연습에 한창인 이정신군! 이번이 첫 모델 도전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이정신(가수):“(오늘 준비한게 있다면?) 처음이라 그냥 선생님의 지시대로 하려고요”

이정신군의 무대를 응원하는 정용화 씨.

무대에 선 정신군보다 더 기뻐하는 것 같죠? 격한 응원을 받으며 모델로 데뷔! 소년에서 강한 남성으로 변신한 이정신군! 누구보다 멤버들이 그의 첫 모델 도전을 가장 기뻐했는데요 .

<인터뷰> 정용화(가수):"정말 모델로서 손색이 없는...정말 멋있었습니다. 박수쳐주고 싶어요."

유행을 선도하며 패션과 밀접한 관계인 스타들! 그래서인지 패션쇼를 보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이는데요, 그런데 박정민씨! 혼자 일어나서 박수를? 쇼는 아직 안 끝났습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반가운 스타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남편과 함께 온 박경림씨!

<인터뷰> 박경림(연기자):“(Q. 올 가을 제안하는 패션 코디법은?) 늘 제안을 하지만 몸매를 감춰야된다고 생각해요. 내 몸매를 남편 외에 아무도 모르게 하는게 올 가을 제 컨셉입니다.”

<인터뷰>박정훈(박경림 남편):"올 가을만 컨셉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박경림:"늘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그리고 전역 후, 자유를 온몸으로 즐기고 있는 토니씨!

<인터뷰> 토니(가수): "오랜만에 문화를 즐기러 나왔습니다. (의상 컨셉은?) 제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이런데 옷 잘 못 입고 오면 테러리스트로 인정되는걸 보면서 적어도 잘 입는다는 얘긴 못 들어도 테러리스트가 되면 안 되겠다는 그런 각오로 왔습니다."

패션테러리스트가 안 되려면 이 분을 주목해 주세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소지섭씨! 검정 선글라스와 블랙 정장에 초록 구두로 포인트를 남성미 물씬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객석에 앉아 쇼를 기다리는 소지섭씨! 역시 멋진 모습이였는데요. 드디어 쇼가 끝이 나고 디자이너를 축하하기 위해 손수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박경림(연기자):"(올 가을 유행 패션...) 두꺼운 가죽 말고 얇은 가죽 자켓을 입으면 올 가을을 잘 나실 수 있지 않을까?:"

<인터뷰>구준엽(가수):"따뜻하면서도 활동적인 남성용 레깅스 같은거?"

<인터뷰> 최여진(연기자):"올 가을 겨울에는 그런 느낌으로 멋지게 연출 하시면 멋진 패셔니스타가 되지 않을까?"

화려한 패션과 스타들의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었던 2010 추계 서울패션위크! 올 가을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스타의 패션을 눈 여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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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0-25 08: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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