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도의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개원 100년을 맞았습니다.
도민과 함께 해 온 경기도의료원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김건우 기자가 살펴 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종만이 왔어..시간 맞춰 잘 왔네.."
14살 김종만 군의 표정이 환해집니다.
지적장애 1급인 김 군에게 경기도의료원은 무엇보다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뇌병변장애를 앓는 송주섭 할아버지도 치료비를 30% 감면받아 해 넣은 틀니가 대만족입니다.
<인터뷰>송주섭(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 "좋아요..멋져 그만..치료 받아서 밥 잘 먹으니까 좋죠."
의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펴 온 경기도의료원이 올해로 개원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의료원의 모태는 100년 전 문을 연 '관립 수원자혜의원'인데, 이 후 수원, 이천, 의정부 등에서 6개 병원이 지방공사 형태로 운영되다 지난 2005년 경기도의료원으로 통합됐습니다.
<녹취>김문수(경기도지사) : "찾아가는 무료이동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며, 경기도민의 건장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올해 공공보건의료 전국 최우수 병원에 선정되기도 한 경기도의료원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산하 병원별 특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준필(경기도의료원장) : "보다 양질의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경기도와 협의해서 앞으로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부족한 인프라와 예산 확충 등이 선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경기도의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개원 100년을 맞았습니다.
도민과 함께 해 온 경기도의료원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김건우 기자가 살펴 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종만이 왔어..시간 맞춰 잘 왔네.."
14살 김종만 군의 표정이 환해집니다.
지적장애 1급인 김 군에게 경기도의료원은 무엇보다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뇌병변장애를 앓는 송주섭 할아버지도 치료비를 30% 감면받아 해 넣은 틀니가 대만족입니다.
<인터뷰>송주섭(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 "좋아요..멋져 그만..치료 받아서 밥 잘 먹으니까 좋죠."
의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펴 온 경기도의료원이 올해로 개원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의료원의 모태는 100년 전 문을 연 '관립 수원자혜의원'인데, 이 후 수원, 이천, 의정부 등에서 6개 병원이 지방공사 형태로 운영되다 지난 2005년 경기도의료원으로 통합됐습니다.
<녹취>김문수(경기도지사) : "찾아가는 무료이동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며, 경기도민의 건장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올해 공공보건의료 전국 최우수 병원에 선정되기도 한 경기도의료원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산하 병원별 특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준필(경기도의료원장) : "보다 양질의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경기도와 협의해서 앞으로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부족한 인프라와 예산 확충 등이 선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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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립의료원 ‘개원 10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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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6 19:36:26

<앵커 멘트>
경기도의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개원 100년을 맞았습니다.
도민과 함께 해 온 경기도의료원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김건우 기자가 살펴 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종만이 왔어..시간 맞춰 잘 왔네.."
14살 김종만 군의 표정이 환해집니다.
지적장애 1급인 김 군에게 경기도의료원은 무엇보다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뇌병변장애를 앓는 송주섭 할아버지도 치료비를 30% 감면받아 해 넣은 틀니가 대만족입니다.
<인터뷰>송주섭(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 "좋아요..멋져 그만..치료 받아서 밥 잘 먹으니까 좋죠."
의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펴 온 경기도의료원이 올해로 개원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의료원의 모태는 100년 전 문을 연 '관립 수원자혜의원'인데, 이 후 수원, 이천, 의정부 등에서 6개 병원이 지방공사 형태로 운영되다 지난 2005년 경기도의료원으로 통합됐습니다.
<녹취>김문수(경기도지사) : "찾아가는 무료이동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며, 경기도민의 건장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올해 공공보건의료 전국 최우수 병원에 선정되기도 한 경기도의료원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산하 병원별 특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준필(경기도의료원장) : "보다 양질의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경기도와 협의해서 앞으로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부족한 인프라와 예산 확충 등이 선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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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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