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 수영 완전 정복 ② ‘자유형’

입력 2010.10.26 (20:56) 수정 2010.12.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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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영완전정복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자유형의 모든 것을 꼼꼼히 배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리포트>



다양한 수영 영법 중 가장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는 자유형!



오늘 이시간을 통해~ 호흡법부터 발차기까지 완벽하게 정복해보시죠!!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자유형에서 중요한 것은 팔 돌리기, 호흡법, 그리고 몸통의 롤링 발차기가 되겠는데요. 이번에는 발차기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무릎과 발목이 곧게 펴진 상태에서 양발의 폭은 30-40cm 정도 펴준 상태에서 발을 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목의 힘을 빼고 관절을 이용해 채찍질을 하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발동작을 합니다.



어느 정도 감이 잡혔다면, 수영장 벽을 잡고 발차기 연습을 이어갑니다.



초보자는, 킥보드를 이용하면 좀 더 쉽게 발차기를 익힐 수 있는데요.



발목이나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관절이 굽혀지면 앞으로 나아가기보단 쉽게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발차기 동작에서 롤링이 중요한데요. 롤링은 우리가 지난번에 배웠던 호흡동작에서 그대로 이어지면서 호흡을 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호흡을 하고 제자리 돌아가는데..."



세로축을 중심으로 몸통을 좌우로 45도 돌리는 롤링은, 호흡법과 잘 어우러져야 물에 가라앉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 손을 뻗은 상태에서 발차기와 동시에 롤링을 하면서 호흡이 자연스러워 질 때까지 충분히 연습합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반드시 호흡을 할 때, 반대 팔이 누르면서 가라앉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동작이 되겠습니다."



킥보드를 이용해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팔 동작이 중요한 것은 충분히 팔을 뒤에까지 밀어준 상태에서 롤링이 진행되고, 그 다음 팔을 크게 들어서 귀를 스치면서 갖다 놓는 동작."



자유형의 팔 동작은 팔을 굽히지 않고 완전히 편 상태에서 큰 원을 그리듯 돌려줍니다.



초보자는 팔을 옆으로 벌리거나 팔꿈치가 구부러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항상 자신의 동작을 확인하면서 연습해야합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롤링과 함께 이제는 조화로운 팔동작을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팔이 90도 정도 내려왔을 때, 고개가 돌아가기 시작해서 180도에서 호흡이 되고, 팔이 정점에 왔을 때, 이 상태에서 고개가 돌아가면서..."



팔동작을 할 때는, 팔 힘과 몸의 반동을 이용해 물살을 밀어냅니다.



올바른 동작을 익혀야만, 완벽한 자유형을 구사할 수 있는데요!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는 것 잊지마세요!



다음 이 시간에는 호흡법이 가장 자유로운 배영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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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워봅시다] 수영 완전 정복 ② ‘자유형’
    • 입력 2010-10-26 20:56:50
    • 수정2010-12-07 21:28:10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수영완전정복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자유형의 모든 것을 꼼꼼히 배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리포트>

다양한 수영 영법 중 가장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는 자유형!

오늘 이시간을 통해~ 호흡법부터 발차기까지 완벽하게 정복해보시죠!!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자유형에서 중요한 것은 팔 돌리기, 호흡법, 그리고 몸통의 롤링 발차기가 되겠는데요. 이번에는 발차기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무릎과 발목이 곧게 펴진 상태에서 양발의 폭은 30-40cm 정도 펴준 상태에서 발을 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목의 힘을 빼고 관절을 이용해 채찍질을 하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발동작을 합니다.

어느 정도 감이 잡혔다면, 수영장 벽을 잡고 발차기 연습을 이어갑니다.

초보자는, 킥보드를 이용하면 좀 더 쉽게 발차기를 익힐 수 있는데요.

발목이나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관절이 굽혀지면 앞으로 나아가기보단 쉽게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발차기 동작에서 롤링이 중요한데요. 롤링은 우리가 지난번에 배웠던 호흡동작에서 그대로 이어지면서 호흡을 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호흡을 하고 제자리 돌아가는데..."

세로축을 중심으로 몸통을 좌우로 45도 돌리는 롤링은, 호흡법과 잘 어우러져야 물에 가라앉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 손을 뻗은 상태에서 발차기와 동시에 롤링을 하면서 호흡이 자연스러워 질 때까지 충분히 연습합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반드시 호흡을 할 때, 반대 팔이 누르면서 가라앉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동작이 되겠습니다."

킥보드를 이용해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팔 동작이 중요한 것은 충분히 팔을 뒤에까지 밀어준 상태에서 롤링이 진행되고, 그 다음 팔을 크게 들어서 귀를 스치면서 갖다 놓는 동작."

자유형의 팔 동작은 팔을 굽히지 않고 완전히 편 상태에서 큰 원을 그리듯 돌려줍니다.

초보자는 팔을 옆으로 벌리거나 팔꿈치가 구부러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항상 자신의 동작을 확인하면서 연습해야합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롤링과 함께 이제는 조화로운 팔동작을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취> 김효식(한국체육대학교 박사) : "팔이 90도 정도 내려왔을 때, 고개가 돌아가기 시작해서 180도에서 호흡이 되고, 팔이 정점에 왔을 때, 이 상태에서 고개가 돌아가면서..."

팔동작을 할 때는, 팔 힘과 몸의 반동을 이용해 물살을 밀어냅니다.

올바른 동작을 익혀야만, 완벽한 자유형을 구사할 수 있는데요!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지는 것 잊지마세요!

다음 이 시간에는 호흡법이 가장 자유로운 배영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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