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 對 대통령 축구, 등번호 모두 33번
입력 2010.10.26 (22:16)
수정 2010.10.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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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칠레 대통령이 살아 돌아온 광부들과 약속대로 ’축구’ 경기를 했습니다.
진 팀이 광산으로 간다 했었는데, 결과가 궁금하시죠?
백진원 특파원이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첫 골의 주인공은 광부팀의 로보스입니다!
전직 축구선수이자, 광산에서 구출된 순간 유명 축구선수의 사인볼로 묘기를 선보였던 광부입니다.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 구조팀은 등 번호가 모두 33!
구출한 광부들의 숫자입니다.
전반엔 기술 좋은 광부팀이 2:0으로 앞섰지만, 체력 회복이 안된 탓인지 후반들어 무너졌습니다.
3:2 대통령까지 골을 넣은 구조팀의 승리입니다.
<인터뷰>피네라(칠레 대통령) : "이긴 팀이 대통령궁에 남고 진 팀이 광산에 돌아가기로 했었죠? (우리가 광산에 가겠습니다.) 그럼 우리가 다시 구출하겠습니다."
축구는 졌지만 대통령궁 앞에 나타난 광부들은 그들을 구출해 낸 생명캡슐과 함께 오늘도 관심의 초점이었습니다.
축구에서 진 광부들은 광산으로 돌아가겠지만 과거와 같은 일상을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칠레 대통령이 살아 돌아온 광부들과 약속대로 ’축구’ 경기를 했습니다.
진 팀이 광산으로 간다 했었는데, 결과가 궁금하시죠?
백진원 특파원이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첫 골의 주인공은 광부팀의 로보스입니다!
전직 축구선수이자, 광산에서 구출된 순간 유명 축구선수의 사인볼로 묘기를 선보였던 광부입니다.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 구조팀은 등 번호가 모두 33!
구출한 광부들의 숫자입니다.
전반엔 기술 좋은 광부팀이 2:0으로 앞섰지만, 체력 회복이 안된 탓인지 후반들어 무너졌습니다.
3:2 대통령까지 골을 넣은 구조팀의 승리입니다.
<인터뷰>피네라(칠레 대통령) : "이긴 팀이 대통령궁에 남고 진 팀이 광산에 돌아가기로 했었죠? (우리가 광산에 가겠습니다.) 그럼 우리가 다시 구출하겠습니다."
축구는 졌지만 대통령궁 앞에 나타난 광부들은 그들을 구출해 낸 생명캡슐과 함께 오늘도 관심의 초점이었습니다.
축구에서 진 광부들은 광산으로 돌아가겠지만 과거와 같은 일상을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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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부 對 대통령 축구, 등번호 모두 3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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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26 22:16:59
- 수정2010-10-26 22:21:24
![](/data/news/2010/10/26/2183195_270.jpg)
<앵커 멘트>
칠레 대통령이 살아 돌아온 광부들과 약속대로 ’축구’ 경기를 했습니다.
진 팀이 광산으로 간다 했었는데, 결과가 궁금하시죠?
백진원 특파원이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첫 골의 주인공은 광부팀의 로보스입니다!
전직 축구선수이자, 광산에서 구출된 순간 유명 축구선수의 사인볼로 묘기를 선보였던 광부입니다.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 구조팀은 등 번호가 모두 33!
구출한 광부들의 숫자입니다.
전반엔 기술 좋은 광부팀이 2:0으로 앞섰지만, 체력 회복이 안된 탓인지 후반들어 무너졌습니다.
3:2 대통령까지 골을 넣은 구조팀의 승리입니다.
<인터뷰>피네라(칠레 대통령) : "이긴 팀이 대통령궁에 남고 진 팀이 광산에 돌아가기로 했었죠? (우리가 광산에 가겠습니다.) 그럼 우리가 다시 구출하겠습니다."
축구는 졌지만 대통령궁 앞에 나타난 광부들은 그들을 구출해 낸 생명캡슐과 함께 오늘도 관심의 초점이었습니다.
축구에서 진 광부들은 광산으로 돌아가겠지만 과거와 같은 일상을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칠레 대통령이 살아 돌아온 광부들과 약속대로 ’축구’ 경기를 했습니다.
진 팀이 광산으로 간다 했었는데, 결과가 궁금하시죠?
백진원 특파원이 알려 드립니다.
<리포트>
첫 골의 주인공은 광부팀의 로보스입니다!
전직 축구선수이자, 광산에서 구출된 순간 유명 축구선수의 사인볼로 묘기를 선보였던 광부입니다.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 구조팀은 등 번호가 모두 33!
구출한 광부들의 숫자입니다.
전반엔 기술 좋은 광부팀이 2:0으로 앞섰지만, 체력 회복이 안된 탓인지 후반들어 무너졌습니다.
3:2 대통령까지 골을 넣은 구조팀의 승리입니다.
<인터뷰>피네라(칠레 대통령) : "이긴 팀이 대통령궁에 남고 진 팀이 광산에 돌아가기로 했었죠? (우리가 광산에 가겠습니다.) 그럼 우리가 다시 구출하겠습니다."
축구는 졌지만 대통령궁 앞에 나타난 광부들은 그들을 구출해 낸 생명캡슐과 함께 오늘도 관심의 초점이었습니다.
축구에서 진 광부들은 광산으로 돌아가겠지만 과거와 같은 일상을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백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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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원 기자 jwhi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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