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주역’ 어린이 뮤지컬 배우들!

입력 2010.10.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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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뮤지컬에선 '깜찍한' 어린 배우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꼬마 스타들 만났습니다.

<리포트>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는 환상적인 연기에서부터,

무대를 휘어잡는 강렬한 춤까지.

관객들을 사로잡는 건 12,3살 정도의 어린 배우들입니다.

주인공 빌리를 연기한 4명 모두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정진호(빌리 엘리어트 주연) : "관객들 앞에서 춤을 추니깐 박수도 많이 받고 환호도 해주니깐 기분이 좋아요."

빼어난 노래 솜씨를 선보이는가 하면 깜찍한 연기로 웃음을 주며 극의 반전을 이끄는 것도 꼬마 배우들 몫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어린이가 주연인 뮤지컬 오디션엔 150여 명이나 몰렸습니다.

긴장한 탓에 노래 가사도 까먹기 일쑤지만 열정만은 뜨겁습니다.

<인터뷰>엄기영(음악감독) : "어른들은 노래 잘하는 게 좋은데 아이들은 노래 잘하는 모습은 이쁘지 않아요. 순수하게 하는 모습이 훨씬 더 예쁩니다."

무한한 잠재력으로 무대를 빛내는 어린 배우들!

이들의 당찬 도전은 진행형입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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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의 주역’ 어린이 뮤지컬 배우들!
    • 입력 2010-10-26 22:17:00
    뉴스 9
<앵커 멘트> 요즘 뮤지컬에선 '깜찍한' 어린 배우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꼬마 스타들 만났습니다. <리포트>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는 환상적인 연기에서부터, 무대를 휘어잡는 강렬한 춤까지. 관객들을 사로잡는 건 12,3살 정도의 어린 배우들입니다. 주인공 빌리를 연기한 4명 모두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정진호(빌리 엘리어트 주연) : "관객들 앞에서 춤을 추니깐 박수도 많이 받고 환호도 해주니깐 기분이 좋아요." 빼어난 노래 솜씨를 선보이는가 하면 깜찍한 연기로 웃음을 주며 극의 반전을 이끄는 것도 꼬마 배우들 몫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어린이가 주연인 뮤지컬 오디션엔 150여 명이나 몰렸습니다. 긴장한 탓에 노래 가사도 까먹기 일쑤지만 열정만은 뜨겁습니다. <인터뷰>엄기영(음악감독) : "어른들은 노래 잘하는 게 좋은데 아이들은 노래 잘하는 모습은 이쁘지 않아요. 순수하게 하는 모습이 훨씬 더 예쁩니다." 무한한 잠재력으로 무대를 빛내는 어린 배우들! 이들의 당찬 도전은 진행형입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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