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불거진 리비아와의 외교적 갈등과 관련해 장동희 주리비아 대사가 다음달 초 소환됩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장동희 대사가 다음달 7일자로 외교통상부 본부로 발령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리비아 대사로 발령난 지 2년밖에 안된 장 대사를 조기에 소환한 것은 리바아와의 외교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문책성 조치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사는 보직을 받지 못한 채 당분간 대기 상태로 지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일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만나 양국간 외교 갈등을 해결한 후 귀국한 자리에서 리비아 측에 우리가 잘못한 점을 인정했고 담당자도 문책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장동희 대사가 다음달 7일자로 외교통상부 본부로 발령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리비아 대사로 발령난 지 2년밖에 안된 장 대사를 조기에 소환한 것은 리바아와의 외교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문책성 조치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사는 보직을 받지 못한 채 당분간 대기 상태로 지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일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만나 양국간 외교 갈등을 해결한 후 귀국한 자리에서 리비아 측에 우리가 잘못한 점을 인정했고 담당자도 문책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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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대사 다음 달초 문책성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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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31 17:11:44
지난 6월부터 불거진 리비아와의 외교적 갈등과 관련해 장동희 주리비아 대사가 다음달 초 소환됩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장동희 대사가 다음달 7일자로 외교통상부 본부로 발령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리비아 대사로 발령난 지 2년밖에 안된 장 대사를 조기에 소환한 것은 리바아와의 외교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문책성 조치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사는 보직을 받지 못한 채 당분간 대기 상태로 지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일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만나 양국간 외교 갈등을 해결한 후 귀국한 자리에서 리비아 측에 우리가 잘못한 점을 인정했고 담당자도 문책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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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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