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매물건 4년 만에 최고치
입력 2010.11.02 (14:48)
수정 2010.11.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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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 경매물건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같은 주거용 시설의 경매도 크게 늘었습니다.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지역 경매물건 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지난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매 입찰건수를 분석한 결과 모두 8천여 건으로 연초보다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의 경매 건수가 8천건을 넘은 것은 지난 2006년 11월 이후 4년 만입니다.
특히, 주거시설은 모두 3천6백여 건이 경매로 나와 지난 1월 2천 6백여 건에 비하면 36%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값이 하락한데다 강력한 대출규제로 대출금을 갚지 못한 사람들의 집이 금융기관에 의해 경매신청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토지 역시 경매물건이 증가해 지난달 경매로 나온 토지는 연초보다 26% 늘어난 천8백여 건으로 지난 2001년 11월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지지옥션은 현재 경매되는 물건은 집값이 약세를 보이던 지난 봄에 경매 신청된 것으로 대기중인 물량이 많아 주거용 경매물건은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 입니다.
수도권 경매물건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같은 주거용 시설의 경매도 크게 늘었습니다.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지역 경매물건 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지난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매 입찰건수를 분석한 결과 모두 8천여 건으로 연초보다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의 경매 건수가 8천건을 넘은 것은 지난 2006년 11월 이후 4년 만입니다.
특히, 주거시설은 모두 3천6백여 건이 경매로 나와 지난 1월 2천 6백여 건에 비하면 36%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값이 하락한데다 강력한 대출규제로 대출금을 갚지 못한 사람들의 집이 금융기관에 의해 경매신청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토지 역시 경매물건이 증가해 지난달 경매로 나온 토지는 연초보다 26% 늘어난 천8백여 건으로 지난 2001년 11월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지지옥션은 현재 경매되는 물건은 집값이 약세를 보이던 지난 봄에 경매 신청된 것으로 대기중인 물량이 많아 주거용 경매물건은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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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경매물건 4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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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2 14:48:02
- 수정2010-11-02 14:58:10
<앵커 멘트>
수도권 경매물건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같은 주거용 시설의 경매도 크게 늘었습니다.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지역 경매물건 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지난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매 입찰건수를 분석한 결과 모두 8천여 건으로 연초보다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의 경매 건수가 8천건을 넘은 것은 지난 2006년 11월 이후 4년 만입니다.
특히, 주거시설은 모두 3천6백여 건이 경매로 나와 지난 1월 2천 6백여 건에 비하면 36%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값이 하락한데다 강력한 대출규제로 대출금을 갚지 못한 사람들의 집이 금융기관에 의해 경매신청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토지 역시 경매물건이 증가해 지난달 경매로 나온 토지는 연초보다 26% 늘어난 천8백여 건으로 지난 2001년 11월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지지옥션은 현재 경매되는 물건은 집값이 약세를 보이던 지난 봄에 경매 신청된 것으로 대기중인 물량이 많아 주거용 경매물건은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 입니다.
수도권 경매물건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같은 주거용 시설의 경매도 크게 늘었습니다.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지역 경매물건 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지난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매 입찰건수를 분석한 결과 모두 8천여 건으로 연초보다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의 경매 건수가 8천건을 넘은 것은 지난 2006년 11월 이후 4년 만입니다.
특히, 주거시설은 모두 3천6백여 건이 경매로 나와 지난 1월 2천 6백여 건에 비하면 36%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값이 하락한데다 강력한 대출규제로 대출금을 갚지 못한 사람들의 집이 금융기관에 의해 경매신청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토지 역시 경매물건이 증가해 지난달 경매로 나온 토지는 연초보다 26% 늘어난 천8백여 건으로 지난 2001년 11월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지지옥션은 현재 경매되는 물건은 집값이 약세를 보이던 지난 봄에 경매 신청된 것으로 대기중인 물량이 많아 주거용 경매물건은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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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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