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 수영 완전 정복 ③ ‘배영’

입력 2010.11.02 (21:04) 수정 2010.12.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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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영완전정복  세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주 자유영에 이어  오늘은 배영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하거든요.



    화면으로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수영 영법 중 가장 에너지 소모가 적은 배영!



하지만, 근력을 키우는 데는 최고라는 데요, 발차기부터 차근차근 배워볼까요?



<인터뷰> 김효식(박사) : "턱을 당기고, 몸을 충분히 일직선상으로 만들어준 다음에 편안하게 차면되겠습니다."



다리를 쭉 뻗고 힘을 뺀 후, 대퇴부를 이용해 수면 위 아래로 채찍질 하듯 자연스럽게 차줍니다.



상체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발차기 연습을 할 때, 손은 머리 위로 뻗거나 차렷 자세를 취하면 됩니다.



배영의 발차기에서도 무릎이나 발목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데요.



몸이 가라앉게 되면, 물의 저항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효식(박사) : "들 때는 편안하게 들었다가, 정점에서 손바닥이 돌아가면서 귓불을 스치듯이. 제자리에 갖다 놓고."



팔은 팔꿈치가 직각이 될 때까지 천천히 구부려서 뒤쪽으로 당기는데요.



손바닥은 아래서 위를 향하게 하고 마지막에는 뒤쪽을 향하게 합니다.



손바닥이 수면과 직각을 이루면 저항이 생겨 속도가 붙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인터뷰> 김효식(박사) : "충분히 물에 깊게 들어가 줘야지 깊게 들어가지 않고 옆으로 수면위로 한다면, 이것은 몸이 돌아가는 나쁜 동작이 되겠습니다."



배영은 누운 자세로 헤엄치기 때문에 다른 영법에 비해 호흡하기가 쉬운데요.



한 팔이 머리 앞쪽으로 올라갈 때 숨을 들이쉬고, 반대쪽 팔이 되돌리기를 시작할 때 숨을 내쉽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잘 실천한다면 배영완전 정복, 어렵지 않겠죠?



<인터뷰> 김효식(박사) : "배영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바로 몸을 일직선, 즉 일자로 만들어주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평영을 배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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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워봅시다] 수영 완전 정복 ③ ‘배영’
    • 입력 2010-11-02 21:04:31
    • 수정2010-12-07 21:27:46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수영완전정복  세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주 자유영에 이어  오늘은 배영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하거든요.

    화면으로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수영 영법 중 가장 에너지 소모가 적은 배영!

하지만, 근력을 키우는 데는 최고라는 데요, 발차기부터 차근차근 배워볼까요?

<인터뷰> 김효식(박사) : "턱을 당기고, 몸을 충분히 일직선상으로 만들어준 다음에 편안하게 차면되겠습니다."

다리를 쭉 뻗고 힘을 뺀 후, 대퇴부를 이용해 수면 위 아래로 채찍질 하듯 자연스럽게 차줍니다.

상체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발차기 연습을 할 때, 손은 머리 위로 뻗거나 차렷 자세를 취하면 됩니다.

배영의 발차기에서도 무릎이나 발목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데요.

몸이 가라앉게 되면, 물의 저항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효식(박사) : "들 때는 편안하게 들었다가, 정점에서 손바닥이 돌아가면서 귓불을 스치듯이. 제자리에 갖다 놓고."

팔은 팔꿈치가 직각이 될 때까지 천천히 구부려서 뒤쪽으로 당기는데요.

손바닥은 아래서 위를 향하게 하고 마지막에는 뒤쪽을 향하게 합니다.

손바닥이 수면과 직각을 이루면 저항이 생겨 속도가 붙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인터뷰> 김효식(박사) : "충분히 물에 깊게 들어가 줘야지 깊게 들어가지 않고 옆으로 수면위로 한다면, 이것은 몸이 돌아가는 나쁜 동작이 되겠습니다."

배영은 누운 자세로 헤엄치기 때문에 다른 영법에 비해 호흡하기가 쉬운데요.

한 팔이 머리 앞쪽으로 올라갈 때 숨을 들이쉬고, 반대쪽 팔이 되돌리기를 시작할 때 숨을 내쉽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잘 실천한다면 배영완전 정복, 어렵지 않겠죠?

<인터뷰> 김효식(박사) : "배영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바로 몸을 일직선, 즉 일자로 만들어주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평영을 배워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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