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G디스플레이 신축 현장 구조물 ‘붕괴’

입력 2010.11.03 (06: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파주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작업자 5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3미터 높이의 철골 구조물이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 신축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준비를 하던 47살 김 모 씨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녹취> 공사 현장 관계자 (음성변조) : "벽체가 이렇게 있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다른 구조물에) 기댄 거죠"

시뻘건 불길이 화물차를 덮쳤습니다.

출동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진화에 안간힘을 쏟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서울 장지동 재활용품 적치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 한 대가 전소되고, 재활용품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영도구청 앞 도로에서 19살 김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점의 대형 유리가 깨지고, 내부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주 LG디스플레이 신축 현장 구조물 ‘붕괴’
    • 입력 2010-11-03 06:40: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파주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작업자 5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3미터 높이의 철골 구조물이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 신축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준비를 하던 47살 김 모 씨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녹취> 공사 현장 관계자 (음성변조) : "벽체가 이렇게 있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다른 구조물에) 기댄 거죠" 시뻘건 불길이 화물차를 덮쳤습니다. 출동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진화에 안간힘을 쏟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서울 장지동 재활용품 적치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 한 대가 전소되고, 재활용품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 영도구청 앞 도로에서 19살 김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점의 대형 유리가 깨지고, 내부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