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기 자동차 시대에 앞서 전기 오토바이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무공해 전기 오토바이가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음이 큰 일반 스쿠터와 달리 이 스쿠터는 엔진소리 없이 조용히 지나갑니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져 본격 양산에 들어간 국내 최초의 전기 스쿠터입니다.
모터를 바퀴 축 안에 넣어 출력은 50% 높였습니다.
<인터뷰>오승호(전기 스쿠터 개발책임자) : "인 휠 모터를 쓰기 때문에 효율이 좋고, 소음이 적고, 정확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최고 속도 60km에, 한 번 충전해 120km를 갈 수 있어 성능도 비슷합니다.
전기 스쿠터는 전기 자동차도 사용하는 특수 플러그를 이용해 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 하는데 가정용 전기로는 3시간, 급속 충전기로는 30분이면 충분합니다.
한 대에 350만 원 정도로 비싸지만 연료비가 휘발유 스쿠터의 44분의 1수준이어서 2, 3년 사용하면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김택권(S&T 모터스 대표) : "전 세계적으로 벌써 500만 대의 시장이 되어 있고, 이 시장이 지속적으로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할 겁니다."
효율은 높이면서 대기오염 걱정없는 친환경 교통시대가 생활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전기 자동차 시대에 앞서 전기 오토바이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무공해 전기 오토바이가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음이 큰 일반 스쿠터와 달리 이 스쿠터는 엔진소리 없이 조용히 지나갑니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져 본격 양산에 들어간 국내 최초의 전기 스쿠터입니다.
모터를 바퀴 축 안에 넣어 출력은 50% 높였습니다.
<인터뷰>오승호(전기 스쿠터 개발책임자) : "인 휠 모터를 쓰기 때문에 효율이 좋고, 소음이 적고, 정확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최고 속도 60km에, 한 번 충전해 120km를 갈 수 있어 성능도 비슷합니다.
전기 스쿠터는 전기 자동차도 사용하는 특수 플러그를 이용해 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 하는데 가정용 전기로는 3시간, 급속 충전기로는 30분이면 충분합니다.
한 대에 350만 원 정도로 비싸지만 연료비가 휘발유 스쿠터의 44분의 1수준이어서 2, 3년 사용하면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김택권(S&T 모터스 대표) : "전 세계적으로 벌써 500만 대의 시장이 되어 있고, 이 시장이 지속적으로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할 겁니다."
효율은 높이면서 대기오염 걱정없는 친환경 교통시대가 생활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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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국내기술로 첫 ‘전기 오토바이’ 양산
-
- 입력 2010-11-03 08:00:35
![](/data/news/2010/11/03/2187009_250.jpg)
<앵커 멘트>
전기 자동차 시대에 앞서 전기 오토바이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무공해 전기 오토바이가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음이 큰 일반 스쿠터와 달리 이 스쿠터는 엔진소리 없이 조용히 지나갑니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져 본격 양산에 들어간 국내 최초의 전기 스쿠터입니다.
모터를 바퀴 축 안에 넣어 출력은 50% 높였습니다.
<인터뷰>오승호(전기 스쿠터 개발책임자) : "인 휠 모터를 쓰기 때문에 효율이 좋고, 소음이 적고, 정확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최고 속도 60km에, 한 번 충전해 120km를 갈 수 있어 성능도 비슷합니다.
전기 스쿠터는 전기 자동차도 사용하는 특수 플러그를 이용해 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 하는데 가정용 전기로는 3시간, 급속 충전기로는 30분이면 충분합니다.
한 대에 350만 원 정도로 비싸지만 연료비가 휘발유 스쿠터의 44분의 1수준이어서 2, 3년 사용하면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김택권(S&T 모터스 대표) : "전 세계적으로 벌써 500만 대의 시장이 되어 있고, 이 시장이 지속적으로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할 겁니다."
효율은 높이면서 대기오염 걱정없는 친환경 교통시대가 생활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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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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