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오바마 아시아 순방서 中 핵심의제”

입력 2010.11.03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핵심 의제는 중국 관련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브리핑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베이더 선임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환율, 무역, 인권 등 중국 관련 이슈에 집중해 아시아에 대한 개입 의지를 재확인하고 부상하는 중국에 대해 균형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을 제외한 일본, 인도 등을 순방하고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0일부터 2박 3일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백악관 “오바마 아시아 순방서 中 핵심의제”
    • 입력 2010-11-03 09:58:16
    국제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핵심 의제는 중국 관련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 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브리핑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베이더 선임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환율, 무역, 인권 등 중국 관련 이슈에 집중해 아시아에 대한 개입 의지를 재확인하고 부상하는 중국에 대해 균형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을 제외한 일본, 인도 등을 순방하고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0일부터 2박 3일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