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조사 인터넷참여율 40% 넘어

인구주택총조사의 인터넷조사 참여율이 40%를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오전 8시 현재 인터넷조사 비율이 4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당초 목표치인 30%를 10% 포인트 초과 달성함에 따라 20억 원의 예산이 추가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계청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천889만 가구 가운데 756만 가구가량이 인터넷조사에 응했으며 지역별 참여율은 대전이 50%, 경남이 47%, 울산 44%, 서울은 42%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남과 경북, 제주 등은 30% 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