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4년 재선 도전 당시 러닝메이트였던 체니 부통령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회고록 '결정의 순간들'에서 체니 부통령이 자발적인 퇴진 의사를 비쳤고 자신 역시 퇴진의사를 수용하는 방안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그러나 체니의 성실한 태도를 높이 평가해 끝까지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 이라크 전쟁과 관련해 "대량살상 무기를 찾지 못했을 때 나보다 더 큰 충격을 받고 격분했던 사람도 없었을 것"이라며, "매번 그 일을 생각할 때마다 뼈아픈 고통을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회고록 '결정의 순간들'에서 체니 부통령이 자발적인 퇴진 의사를 비쳤고 자신 역시 퇴진의사를 수용하는 방안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그러나 체니의 성실한 태도를 높이 평가해 끝까지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 이라크 전쟁과 관련해 "대량살상 무기를 찾지 못했을 때 나보다 더 큰 충격을 받고 격분했던 사람도 없었을 것"이라며, "매번 그 일을 생각할 때마다 뼈아픈 고통을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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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 한때 체니 교체 검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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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3 10:51:15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4년 재선 도전 당시 러닝메이트였던 체니 부통령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회고록 '결정의 순간들'에서 체니 부통령이 자발적인 퇴진 의사를 비쳤고 자신 역시 퇴진의사를 수용하는 방안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그러나 체니의 성실한 태도를 높이 평가해 끝까지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또 이라크 전쟁과 관련해 "대량살상 무기를 찾지 못했을 때 나보다 더 큰 충격을 받고 격분했던 사람도 없었을 것"이라며, "매번 그 일을 생각할 때마다 뼈아픈 고통을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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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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