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노동법 전면 재개정 특위’ 제안

입력 2010.11.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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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오늘 원내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노동법 전면 재개정 특위'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4대강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인공구조물을 해체하기 위한 절차와 강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며 `4대강 특별법' 제정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야권 연대에 대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이뤄진 지방공동정부에 대한 합의가 성실히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준 높은 연대를 말하는 것은 허공 위에 집을 짓자는 것과 같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당내외 진보세력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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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노동법 전면 재개정 특위’ 제안
    • 입력 2010-11-03 11:54:44
    정치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오늘 원내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노동법 전면 재개정 특위'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4대강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인공구조물을 해체하기 위한 절차와 강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며 `4대강 특별법' 제정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야권 연대에 대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이뤄진 지방공동정부에 대한 합의가 성실히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준 높은 연대를 말하는 것은 허공 위에 집을 짓자는 것과 같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당내외 진보세력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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