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쟁점 현안을 타결짓기 위한 두나라 고위급 협의가 이번 주말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FTA 실무협의 마무리를 위해 드미트리우스 마란티스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와 웬디 커틀러 대표보가 이번 주말쯤 한국을 방문해 한국측 관계자들과 협의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측은 이번 주말 동안 FTA 쟁점에 대해 집중 협의한 뒤 다음주 초에 김종훈 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한미 통상장관회의를 열어 최종 타결하고 이를 11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 보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재 한미 통상장관회의 일정을 조정중이며 앞으로 예정된 한미간 협의 일정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FTA 실무협의 마무리를 위해 드미트리우스 마란티스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와 웬디 커틀러 대표보가 이번 주말쯤 한국을 방문해 한국측 관계자들과 협의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측은 이번 주말 동안 FTA 쟁점에 대해 집중 협의한 뒤 다음주 초에 김종훈 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한미 통상장관회의를 열어 최종 타결하고 이를 11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 보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재 한미 통상장관회의 일정을 조정중이며 앞으로 예정된 한미간 협의 일정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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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주말부터 FTA 본격 협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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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3 12:47:09
한미 자유무역협정 쟁점 현안을 타결짓기 위한 두나라 고위급 협의가 이번 주말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FTA 실무협의 마무리를 위해 드미트리우스 마란티스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와 웬디 커틀러 대표보가 이번 주말쯤 한국을 방문해 한국측 관계자들과 협의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측은 이번 주말 동안 FTA 쟁점에 대해 집중 협의한 뒤 다음주 초에 김종훈 본부장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한미 통상장관회의를 열어 최종 타결하고 이를 11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 보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재 한미 통상장관회의 일정을 조정중이며 앞으로 예정된 한미간 협의 일정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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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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