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선배 판니 “손흥민 특별한 재능”

입력 2010.11.03 (14:40) 수정 2010.11.03 (14: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소파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부상에서 회복돼 복귀를 앞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골잡이 뤼트 판 니스텔로이(34)가 손흥민에 대해 "무언가 특별한 것을 가진 선수다.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판 니스텔로이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텔레비전으로 쾰른과 경기를 보면서 손흥민이 골을 넣는 순간 소파에서 펄쩍 뛰어올랐다"며 손흥민의 데뷔골 순간을 회고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그동안 결장하다 오는 11일(한국시간) 호펜하임과 정규리그 11라운드부터 복귀하는 판 니스텔로이는 손흥민이 1군에 합류하면서부터 정신적 멘토를 자청해 유럽 무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귀띔해준 고마운 선배다.



판 니스텔로이는 "누구나 손흥민이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손흥민은 팀에 활력과 즐거움을 불어 넣고 있다"며 "자신의 재능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부르크 홈페이지는 "판 니스펠로이와 손흥민이 정규리그에서 처음으로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전해 손흥민의 호펜하임전 출전을 예상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팀 선배 판니 “손흥민 특별한 재능”
    • 입력 2010-11-03 14:40:25
    • 수정2010-11-03 14:51:46
    연합뉴스
"손흥민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소파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부상에서 회복돼 복귀를 앞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골잡이 뤼트 판 니스텔로이(34)가 손흥민에 대해 "무언가 특별한 것을 가진 선수다.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판 니스텔로이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텔레비전으로 쾰른과 경기를 보면서 손흥민이 골을 넣는 순간 소파에서 펄쩍 뛰어올랐다"며 손흥민의 데뷔골 순간을 회고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그동안 결장하다 오는 11일(한국시간) 호펜하임과 정규리그 11라운드부터 복귀하는 판 니스텔로이는 손흥민이 1군에 합류하면서부터 정신적 멘토를 자청해 유럽 무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귀띔해준 고마운 선배다.

판 니스텔로이는 "누구나 손흥민이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손흥민은 팀에 활력과 즐거움을 불어 넣고 있다"며 "자신의 재능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부르크 홈페이지는 "판 니스펠로이와 손흥민이 정규리그에서 처음으로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전해 손흥민의 호펜하임전 출전을 예상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