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예멘 송유관이 폭탄 공격을 받은 가운데 예멘에 머물고 있는 한국 교민들은 큰 동요 없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김경국 전 예멘 한인회장은 국내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예멘발 폭탄 소포 사건 등 최근 치안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군경의 검문검색이 강화됐지만 생업에 크게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교민 대부분이 수도인 사나에 거주하고 있는데 사나는 예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해 식당에 가거나 누군가를 만나는데 큰 제약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최근 폭탄소포 사건 때문에 앞으로 한국에서 소포를 주고받는 데 어려움이 커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예멘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백20여 명입니다.
김경국 전 예멘 한인회장은 국내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예멘발 폭탄 소포 사건 등 최근 치안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군경의 검문검색이 강화됐지만 생업에 크게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교민 대부분이 수도인 사나에 거주하고 있는데 사나는 예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해 식당에 가거나 누군가를 만나는데 큰 제약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최근 폭탄소포 사건 때문에 앞으로 한국에서 소포를 주고받는 데 어려움이 커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예멘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백20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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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교민 “경계 강화됐지만 생업 지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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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3 18:50:27
한국석유공사의 예멘 송유관이 폭탄 공격을 받은 가운데 예멘에 머물고 있는 한국 교민들은 큰 동요 없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김경국 전 예멘 한인회장은 국내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예멘발 폭탄 소포 사건 등 최근 치안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군경의 검문검색이 강화됐지만 생업에 크게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교민 대부분이 수도인 사나에 거주하고 있는데 사나는 예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해 식당에 가거나 누군가를 만나는데 큰 제약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최근 폭탄소포 사건 때문에 앞으로 한국에서 소포를 주고받는 데 어려움이 커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예멘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백20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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