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잡기에서 녹색성장까지…‘공익 광고의 진화’

입력 2010.11.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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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 옛날, '쥐를 잡자'던 추억의 공익광고가 있었지요.

30년 세월이 흐른 지금 공익광고만 봐도 달라진 세상을 실감하게 됩니다.

남승우 기자가 돌아 봤습니다.

<리포트>

만화 캐릭터 '코주부'가 등장하는 70년대 '쥐를 잡자' 캠페인! 쌀 한톨도 아끼려던 당시 생활상을 보여줍니다.

귀에 익은 '새마을 운동' 노래에는 경제자립의 강한 열망이 담겨 있습니다.

80년대는 절약과 저축의 미덕을 강조합니다.

<녹취> "아이고 재미없어, 한잠 자야지."

복주머니를 버리는 토끼와 주워 주는 거북이가 등장합니다.

<녹취> "부정부패 추방 남만 탓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90년대엔 도덕성을 강조하며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역점을 둡니다.

<녹취> "꿈꿔라 청춘아, 힘내라 청춘아!"

경쟁에 짓눌린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2천년대의 공익 광고는,기존의 훈계식 구호를 벗어던졌습니다.

천6백여 편의 작품이 도전한 올해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주제입니다.

<인터뷰> 양휘부(한국방송광고 공사 사장) : "환경오염을 줄여나가고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는가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 주류를 이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빠르게 진화하는 공익광고, 시대상의 변화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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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잡기에서 녹색성장까지…‘공익 광고의 진화’
    • 입력 2010-11-03 22:15:37
    뉴스 9
<앵커 멘트> 그 옛날, '쥐를 잡자'던 추억의 공익광고가 있었지요. 30년 세월이 흐른 지금 공익광고만 봐도 달라진 세상을 실감하게 됩니다. 남승우 기자가 돌아 봤습니다. <리포트> 만화 캐릭터 '코주부'가 등장하는 70년대 '쥐를 잡자' 캠페인! 쌀 한톨도 아끼려던 당시 생활상을 보여줍니다. 귀에 익은 '새마을 운동' 노래에는 경제자립의 강한 열망이 담겨 있습니다. 80년대는 절약과 저축의 미덕을 강조합니다. <녹취> "아이고 재미없어, 한잠 자야지." 복주머니를 버리는 토끼와 주워 주는 거북이가 등장합니다. <녹취> "부정부패 추방 남만 탓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90년대엔 도덕성을 강조하며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역점을 둡니다. <녹취> "꿈꿔라 청춘아, 힘내라 청춘아!" 경쟁에 짓눌린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2천년대의 공익 광고는,기존의 훈계식 구호를 벗어던졌습니다. 천6백여 편의 작품이 도전한 올해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주제입니다. <인터뷰> 양휘부(한국방송광고 공사 사장) : "환경오염을 줄여나가고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는가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 주류를 이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빠르게 진화하는 공익광고, 시대상의 변화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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