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고3 수험생, 자세가 집중력 좌우!
입력 2010.11.05 (07:07)
수정 2010.11.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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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18일, 수능을 얼마 안 남긴 고3수험생들, 요즘 공부하느라 힘들고 지치시죠?
그런데 앉는 자세가 잘못되면 더 빨리 지치고 학습능률도 떨어진다고 하니 각별히 신경써야 겠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을 앞둔 고3들의 학습 열기는 뜨겁지만 앉는 자세는 천차만별입니다.
손으로 턱을 받치는가 하면 몸을 잔뜩 기울이기도 합니다.
특히 자세가 잘못되면 피로감이 가중되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인터뷰>정지윤(고3 수험생) : "난해한 문제가 많이 나오면 집중이 하나도 안 되고요 칠판을 못보게 되는 것 같아요"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진 이른바 거북목 자세는 목과 척추가 머리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어깨등의 불필요한 근육의 힘을 쓰게 됩니다.
또 두개골의 일부가 머리로 향하는 목 주위의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가로 막습니다.
<인터뷰>양재호(고3 수험생) : "공부를 오랫동안 못하고 자꾸 서 있고 이러다 보니까 집중을 하다가도 안 되고 허리 때문에 금방 지치고"
이처럼 잘못된 자세는 학습장애까지 초래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인터뷰> 조계창(척추질환 한의사) : "나중에는 목에도 영향을 주면서 뇌척수액에도 자극을 주게 돼 있고요. 그러면서 기억력 장애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턱을 당겨고 허리와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시켜 하중을 분산해야 편하게 오래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 쉬는 시간엔 복부를 당기고 기지개를 펴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오는 18일, 수능을 얼마 안 남긴 고3수험생들, 요즘 공부하느라 힘들고 지치시죠?
그런데 앉는 자세가 잘못되면 더 빨리 지치고 학습능률도 떨어진다고 하니 각별히 신경써야 겠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을 앞둔 고3들의 학습 열기는 뜨겁지만 앉는 자세는 천차만별입니다.
손으로 턱을 받치는가 하면 몸을 잔뜩 기울이기도 합니다.
특히 자세가 잘못되면 피로감이 가중되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인터뷰>정지윤(고3 수험생) : "난해한 문제가 많이 나오면 집중이 하나도 안 되고요 칠판을 못보게 되는 것 같아요"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진 이른바 거북목 자세는 목과 척추가 머리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어깨등의 불필요한 근육의 힘을 쓰게 됩니다.
또 두개골의 일부가 머리로 향하는 목 주위의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가로 막습니다.
<인터뷰>양재호(고3 수험생) : "공부를 오랫동안 못하고 자꾸 서 있고 이러다 보니까 집중을 하다가도 안 되고 허리 때문에 금방 지치고"
이처럼 잘못된 자세는 학습장애까지 초래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인터뷰> 조계창(척추질환 한의사) : "나중에는 목에도 영향을 주면서 뇌척수액에도 자극을 주게 돼 있고요. 그러면서 기억력 장애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턱을 당겨고 허리와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시켜 하중을 분산해야 편하게 오래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 쉬는 시간엔 복부를 당기고 기지개를 펴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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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고3 수험생, 자세가 집중력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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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11-05 07: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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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수능을 얼마 안 남긴 고3수험생들, 요즘 공부하느라 힘들고 지치시죠?
그런데 앉는 자세가 잘못되면 더 빨리 지치고 학습능률도 떨어진다고 하니 각별히 신경써야 겠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을 앞둔 고3들의 학습 열기는 뜨겁지만 앉는 자세는 천차만별입니다.
손으로 턱을 받치는가 하면 몸을 잔뜩 기울이기도 합니다.
특히 자세가 잘못되면 피로감이 가중되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인터뷰>정지윤(고3 수험생) : "난해한 문제가 많이 나오면 집중이 하나도 안 되고요 칠판을 못보게 되는 것 같아요"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진 이른바 거북목 자세는 목과 척추가 머리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어깨등의 불필요한 근육의 힘을 쓰게 됩니다.
또 두개골의 일부가 머리로 향하는 목 주위의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가로 막습니다.
<인터뷰>양재호(고3 수험생) : "공부를 오랫동안 못하고 자꾸 서 있고 이러다 보니까 집중을 하다가도 안 되고 허리 때문에 금방 지치고"
이처럼 잘못된 자세는 학습장애까지 초래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인터뷰> 조계창(척추질환 한의사) : "나중에는 목에도 영향을 주면서 뇌척수액에도 자극을 주게 돼 있고요. 그러면서 기억력 장애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턱을 당겨고 허리와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시켜 하중을 분산해야 편하게 오래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 쉬는 시간엔 복부를 당기고 기지개를 펴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오는 18일, 수능을 얼마 안 남긴 고3수험생들, 요즘 공부하느라 힘들고 지치시죠?
그런데 앉는 자세가 잘못되면 더 빨리 지치고 학습능률도 떨어진다고 하니 각별히 신경써야 겠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을 앞둔 고3들의 학습 열기는 뜨겁지만 앉는 자세는 천차만별입니다.
손으로 턱을 받치는가 하면 몸을 잔뜩 기울이기도 합니다.
특히 자세가 잘못되면 피로감이 가중되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인터뷰>정지윤(고3 수험생) : "난해한 문제가 많이 나오면 집중이 하나도 안 되고요 칠판을 못보게 되는 것 같아요"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진 이른바 거북목 자세는 목과 척추가 머리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어깨등의 불필요한 근육의 힘을 쓰게 됩니다.
또 두개골의 일부가 머리로 향하는 목 주위의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가로 막습니다.
<인터뷰>양재호(고3 수험생) : "공부를 오랫동안 못하고 자꾸 서 있고 이러다 보니까 집중을 하다가도 안 되고 허리 때문에 금방 지치고"
이처럼 잘못된 자세는 학습장애까지 초래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인터뷰> 조계창(척추질환 한의사) : "나중에는 목에도 영향을 주면서 뇌척수액에도 자극을 주게 돼 있고요. 그러면서 기억력 장애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턱을 당겨고 허리와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시켜 하중을 분산해야 편하게 오래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 쉬는 시간엔 복부를 당기고 기지개를 펴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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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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