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빠진 홍명보호, 광저우 입성
입력 2010.11.06 (08:15)
수정 2010.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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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서는 축구 대표팀이 결전의 땅, 광저우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박주영의 불참소식이 전해져 홍명보 감독의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광저우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이 24년 만에 정상 탈환의 꿈을 안고 결전지, 광저우에 입성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의욕을 불태우고 있지만, 맞닥뜨린 첫 소식부터 좋치 않습니다.
공격의 중심이 될 박주영이 합류할 수 없게 됐습니다.
최근 성적이 부진한 AS 모나코가 전력 공백을 우려해, 박주영의 차출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홍명보 (감독) : "유감스러운 일이다."
예비 엔트리에 박주영을 대체할 마땅한 공격수가 없어,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지동원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지동원(국가대표) : "스트라이커라면 기회를 살려야...."
대표팀의 첫 상대는 북한,
심리적으로 껄끄러운데다 남아공 월드컵부터 호흡을 맞춘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무너뜨리기 위해선 홍명보 감독의 칼날 같은 공격 전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박주영의 불참으로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오늘 첫 공식 훈련에서 어떤 대체카드를 들고 나올지 주목됩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2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서는 축구 대표팀이 결전의 땅, 광저우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박주영의 불참소식이 전해져 홍명보 감독의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광저우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이 24년 만에 정상 탈환의 꿈을 안고 결전지, 광저우에 입성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의욕을 불태우고 있지만, 맞닥뜨린 첫 소식부터 좋치 않습니다.
공격의 중심이 될 박주영이 합류할 수 없게 됐습니다.
최근 성적이 부진한 AS 모나코가 전력 공백을 우려해, 박주영의 차출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홍명보 (감독) : "유감스러운 일이다."
예비 엔트리에 박주영을 대체할 마땅한 공격수가 없어,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지동원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지동원(국가대표) : "스트라이커라면 기회를 살려야...."
대표팀의 첫 상대는 북한,
심리적으로 껄끄러운데다 남아공 월드컵부터 호흡을 맞춘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무너뜨리기 위해선 홍명보 감독의 칼날 같은 공격 전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박주영의 불참으로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오늘 첫 공식 훈련에서 어떤 대체카드를 들고 나올지 주목됩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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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빠진 홍명보호, 광저우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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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6 08:15:00
- 수정2010-11-06 09:08:37
![](/data/news/2010/11/06/2188947_pKi.jpg)
<앵커 멘트>
2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서는 축구 대표팀이 결전의 땅, 광저우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박주영의 불참소식이 전해져 홍명보 감독의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광저우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이 24년 만에 정상 탈환의 꿈을 안고 결전지, 광저우에 입성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의욕을 불태우고 있지만, 맞닥뜨린 첫 소식부터 좋치 않습니다.
공격의 중심이 될 박주영이 합류할 수 없게 됐습니다.
최근 성적이 부진한 AS 모나코가 전력 공백을 우려해, 박주영의 차출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홍명보 (감독) : "유감스러운 일이다."
예비 엔트리에 박주영을 대체할 마땅한 공격수가 없어,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지동원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지동원(국가대표) : "스트라이커라면 기회를 살려야...."
대표팀의 첫 상대는 북한,
심리적으로 껄끄러운데다 남아공 월드컵부터 호흡을 맞춘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무너뜨리기 위해선 홍명보 감독의 칼날 같은 공격 전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박주영의 불참으로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오늘 첫 공식 훈련에서 어떤 대체카드를 들고 나올지 주목됩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2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서는 축구 대표팀이 결전의 땅, 광저우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박주영의 불참소식이 전해져 홍명보 감독의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광저우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이 24년 만에 정상 탈환의 꿈을 안고 결전지, 광저우에 입성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의욕을 불태우고 있지만, 맞닥뜨린 첫 소식부터 좋치 않습니다.
공격의 중심이 될 박주영이 합류할 수 없게 됐습니다.
최근 성적이 부진한 AS 모나코가 전력 공백을 우려해, 박주영의 차출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홍명보 (감독) : "유감스러운 일이다."
예비 엔트리에 박주영을 대체할 마땅한 공격수가 없어,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지동원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지동원(국가대표) : "스트라이커라면 기회를 살려야...."
대표팀의 첫 상대는 북한,
심리적으로 껄끄러운데다 남아공 월드컵부터 호흡을 맞춘 탄탄한 수비조직력을 무너뜨리기 위해선 홍명보 감독의 칼날 같은 공격 전술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박주영의 불참으로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오늘 첫 공식 훈련에서 어떤 대체카드를 들고 나올지 주목됩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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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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