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구독 거부 운동 확산
입력 2001.07.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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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학계와 시민단체 등에서 시작된 조선일보 구독 거부 운동이 노동계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선일보사 앞에서 대규모 구독 반대 시위까지 열렸습니다.
한상덕 기자입니다.
⊙인터뷰: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구독 거부 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던 것이다.
⊙인터뷰: 조선일보 구독중지.
언론개혁...
⊙기자: 조선일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민주언론운동 시민연합 회원 등 700여 명은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조선일보는 친일, 친독재, 반노동자적인 망국적 언론 족벌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인터뷰: 우리의 목소리를 가로막고 있던 ...
⊙기자: 특히 참가자들은 조선일보가 툭하면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마음에 안 들면 색깔론으로 덧칠하며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동민(한일장신대 교수): 개혁을 반대하고 민족의 화합과 협력 그리고 평화적인 통일의 분위기를 반대해 온 조선일보를 극복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우리 민족의 미래가 없다라는...
⊙기자: 오늘 시위 참가자들은 조선일보 구독 중지 운동을 모든 사업장에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경영진을 상대로 조선일보에 광고를 내지 말도록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배종배(민주노총 부위원장): 탈세를 하고 있는 이 부도덕한 언론에 광고를 게재하지 못하도록 하는 노사 합의를 이끌어낼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기자: 조선일보 구독 거부 운동은 다음 주 초부터 전교조와 금속 노조 등 각 산별 노조가 줄줄이 동참을 선언할 예정이어서 확산 일로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사 앞에서 대규모 구독 반대 시위까지 열렸습니다.
한상덕 기자입니다.
⊙인터뷰: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구독 거부 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던 것이다.
⊙인터뷰: 조선일보 구독중지.
언론개혁...
⊙기자: 조선일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민주언론운동 시민연합 회원 등 700여 명은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조선일보는 친일, 친독재, 반노동자적인 망국적 언론 족벌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인터뷰: 우리의 목소리를 가로막고 있던 ...
⊙기자: 특히 참가자들은 조선일보가 툭하면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마음에 안 들면 색깔론으로 덧칠하며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동민(한일장신대 교수): 개혁을 반대하고 민족의 화합과 협력 그리고 평화적인 통일의 분위기를 반대해 온 조선일보를 극복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우리 민족의 미래가 없다라는...
⊙기자: 오늘 시위 참가자들은 조선일보 구독 중지 운동을 모든 사업장에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경영진을 상대로 조선일보에 광고를 내지 말도록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배종배(민주노총 부위원장): 탈세를 하고 있는 이 부도덕한 언론에 광고를 게재하지 못하도록 하는 노사 합의를 이끌어낼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기자: 조선일보 구독 거부 운동은 다음 주 초부터 전교조와 금속 노조 등 각 산별 노조가 줄줄이 동참을 선언할 예정이어서 확산 일로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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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구독 거부 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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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일부 학계와 시민단체 등에서 시작된 조선일보 구독 거부 운동이 노동계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선일보사 앞에서 대규모 구독 반대 시위까지 열렸습니다.
한상덕 기자입니다.
⊙인터뷰: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구독 거부 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던 것이다.
⊙인터뷰: 조선일보 구독중지.
언론개혁...
⊙기자: 조선일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민주언론운동 시민연합 회원 등 700여 명은 조선일보 사옥 앞에서 조선일보는 친일, 친독재, 반노동자적인 망국적 언론 족벌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인터뷰: 우리의 목소리를 가로막고 있던 ...
⊙기자: 특히 참가자들은 조선일보가 툭하면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마음에 안 들면 색깔론으로 덧칠하며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동민(한일장신대 교수): 개혁을 반대하고 민족의 화합과 협력 그리고 평화적인 통일의 분위기를 반대해 온 조선일보를 극복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우리 민족의 미래가 없다라는...
⊙기자: 오늘 시위 참가자들은 조선일보 구독 중지 운동을 모든 사업장에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경영진을 상대로 조선일보에 광고를 내지 말도록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배종배(민주노총 부위원장): 탈세를 하고 있는 이 부도덕한 언론에 광고를 게재하지 못하도록 하는 노사 합의를 이끌어낼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기자: 조선일보 구독 거부 운동은 다음 주 초부터 전교조와 금속 노조 등 각 산별 노조가 줄줄이 동참을 선언할 예정이어서 확산 일로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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