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축제

입력 2001.07.22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노 음악축제부터 아프리카에 내린 뜻밖의 눈 소식까지 오늘의 지구촌 화제는 김대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강렬한 비트의 테크노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대는 젊은이들이 거리를 메웠습니다.
거리와 트럭은 물론 가로등 위도 이들에게는 테크노춤을 위한 무대일 뿐입니다.
지난 89년 처음 시작된 러브퍼레이드에는 올해도 음악과 춤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100만명 넘게 참가했습니다.
맥주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입니다.
술 꽤나 마신다는 러시아의 애주가들은 물론 해외의 주당들까지도 모두 모스크바로 모여들었습니다.
러시아 신세대를 중심으로 독한 보드카 대신 순한 맥주가 인기를 끌자 한 맥주회사가 홍보를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아프리카 남아공의 한 마을에 뜻밖의 눈이 내려 마을 사람들이 난생 처음 눈 구경을 했습니다.
⊙주민: 아침에 일어났더니 애들이 '밖에 설탕 천지예요!'라고 하더라고요.
⊙기자: 처음에 눈이 휘둥그레졌던 주민들은 이내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테크노 축제
    • 입력 2001-07-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노 음악축제부터 아프리카에 내린 뜻밖의 눈 소식까지 오늘의 지구촌 화제는 김대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강렬한 비트의 테크노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대는 젊은이들이 거리를 메웠습니다. 거리와 트럭은 물론 가로등 위도 이들에게는 테크노춤을 위한 무대일 뿐입니다. 지난 89년 처음 시작된 러브퍼레이드에는 올해도 음악과 춤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100만명 넘게 참가했습니다. 맥주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입니다. 술 꽤나 마신다는 러시아의 애주가들은 물론 해외의 주당들까지도 모두 모스크바로 모여들었습니다. 러시아 신세대를 중심으로 독한 보드카 대신 순한 맥주가 인기를 끌자 한 맥주회사가 홍보를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아프리카 남아공의 한 마을에 뜻밖의 눈이 내려 마을 사람들이 난생 처음 눈 구경을 했습니다. ⊙주민: 아침에 일어났더니 애들이 '밖에 설탕 천지예요!'라고 하더라고요. ⊙기자: 처음에 눈이 휘둥그레졌던 주민들은 이내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