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대표, 특별과외로 금캐기!

입력 2010.11.06 (22:01) 수정 2010.11.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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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노골드 이후 침체에 빠진 한국 레슬링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향해 다시 뛰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 러시아 코치를 초빙해, 특별 과외를 받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86년 아시안게임이후 매 대회 금메달 5개 이상을 수확해온 레슬링.



전통의 금맥이라는 명성을 잇기 위해, 특별과외 선생님을 초빙했습니다.



동작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며 직접 시범을 보이는 외국인 선생님. 세계 최강 러시아에서 온 유스포프 코칩니다.



제자 4명과 함께하는 유스포프의 한달 단기과외로, 이란 등 중동 강호들에 대한 자신감도 커져 갑니다.



<인터뷰>이승철: "정신적인 문제, 시합운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스포프 코치:"한국을 좋아하기 때문에 레슬링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좋은 성적 냈으면 합니다."



새벽과 오전, 오후, 개인훈련 등 하루 10시간이상 진행되는 고강도 훈련.



베이징 올림픽 노골드와 지난해 세계선수권 노메달의 충격을 극복하려면 잠시의 쉴틈도 없습니다.



<인터뷰> 김현우: "선배들이 잘해왔기 때문에 꼭 금메달을 따서 전통을 이어가겠다."



러시아 코치의 특별과외속에 레슬링 대표팀의 금메달 프로젝트는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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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슬링 대표, 특별과외로 금캐기!
    • 입력 2010-11-06 22:01:09
    • 수정2010-11-06 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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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노골드 이후 침체에 빠진 한국 레슬링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향해 다시 뛰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 러시아 코치를 초빙해, 특별 과외를 받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86년 아시안게임이후 매 대회 금메달 5개 이상을 수확해온 레슬링.

전통의 금맥이라는 명성을 잇기 위해, 특별과외 선생님을 초빙했습니다.

동작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며 직접 시범을 보이는 외국인 선생님. 세계 최강 러시아에서 온 유스포프 코칩니다.

제자 4명과 함께하는 유스포프의 한달 단기과외로, 이란 등 중동 강호들에 대한 자신감도 커져 갑니다.

<인터뷰>이승철: "정신적인 문제, 시합운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스포프 코치:"한국을 좋아하기 때문에 레슬링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좋은 성적 냈으면 합니다."

새벽과 오전, 오후, 개인훈련 등 하루 10시간이상 진행되는 고강도 훈련.

베이징 올림픽 노골드와 지난해 세계선수권 노메달의 충격을 극복하려면 잠시의 쉴틈도 없습니다.

<인터뷰> 김현우: "선배들이 잘해왔기 때문에 꼭 금메달을 따서 전통을 이어가겠다."

러시아 코치의 특별과외속에 레슬링 대표팀의 금메달 프로젝트는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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