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완벽 2승! 상금왕 코리안 경쟁

입력 2010.11.07 (21:49) 수정 2010.11.07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여자 골프 세계 1위 신지애가 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거뒀습니다.



신지애는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지키면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 신지애가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



신지애는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안정된 경기로,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해 타이완의 청야니를 두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첫 날 공동 선두 이후 계속 1위를 유지한 완벽한 우승입니다.



<인터뷰> 신지애 선수



에비앙 마스터스에 이어 올 시즌 2승을 거둔 신지애는 세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2008년 3승, 지난해 3승, 올해 2승으로 3년 연속 다승을 올리며 통산 8승을 올린 신지애는, 11언더파로 5위에 오른 상금 1위인 최나연과의 상금왕 경쟁도 더 치열하게 만들었습니다.



상금 등 주요부문에서 신지애와 최나연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이들은 선의의 경쟁으로 LPGA 무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박인비와 강지민, 김영은 10언더파로 공동 8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지애 완벽 2승! 상금왕 코리안 경쟁
    • 입력 2010-11-07 21:49:43
    • 수정2010-11-07 22:01:39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 골프 세계 1위 신지애가 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거뒀습니다.

신지애는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지키면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 신지애가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

신지애는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안정된 경기로,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해 타이완의 청야니를 두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첫 날 공동 선두 이후 계속 1위를 유지한 완벽한 우승입니다.

<인터뷰> 신지애 선수

에비앙 마스터스에 이어 올 시즌 2승을 거둔 신지애는 세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2008년 3승, 지난해 3승, 올해 2승으로 3년 연속 다승을 올리며 통산 8승을 올린 신지애는, 11언더파로 5위에 오른 상금 1위인 최나연과의 상금왕 경쟁도 더 치열하게 만들었습니다.

상금 등 주요부문에서 신지애와 최나연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이들은 선의의 경쟁으로 LPGA 무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박인비와 강지민, 김영은 10언더파로 공동 8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