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도 2골 터졌다! ‘AG 금 화창’

입력 2010.11.08 (06:34) 수정 2010.11.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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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는 우리 해외파 축구 선수들의 기분 좋은 골 소식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제, 박지성 선수에 이어 오늘은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즌 3,4호 골을 터트리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 전망을 밝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AS모나코의 별, 박주영은 역시 빛났습니다.



낭시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주영.



상대의 연속 자책 골로 2대 0으로 앞선 후반 37분.



팀 동료 에메릭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낭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올 시즌 3호 골, 박주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5분 뒤, 이번엔 강력한 오른발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올 시즌 첫 멀티 골이자 지난 3일 보르도전 이후 두 경기 연속 골 행진입니다.



강등권 위기에 몰렸던 AS 모나코는 박주영의 활약으로 원정에서 4대 0, 귀중한 승리를 안았습니다.



최상의 골 감각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높인 박주영은 곧바로 광저우로 출발해 오늘 오후 현지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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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도 2골 터졌다! ‘AG 금 화창’
    • 입력 2010-11-08 06:34:42
    • 수정2010-11-08 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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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는 우리 해외파 축구 선수들의 기분 좋은 골 소식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제, 박지성 선수에 이어 오늘은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이 시즌 3,4호 골을 터트리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 전망을 밝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AS모나코의 별, 박주영은 역시 빛났습니다.

낭시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주영.

상대의 연속 자책 골로 2대 0으로 앞선 후반 37분.

팀 동료 에메릭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낭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올 시즌 3호 골, 박주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5분 뒤, 이번엔 강력한 오른발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올 시즌 첫 멀티 골이자 지난 3일 보르도전 이후 두 경기 연속 골 행진입니다.

강등권 위기에 몰렸던 AS 모나코는 박주영의 활약으로 원정에서 4대 0, 귀중한 승리를 안았습니다.

최상의 골 감각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높인 박주영은 곧바로 광저우로 출발해 오늘 오후 현지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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