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오늘, '서른살'이 됐습니다.
친근한 진행자, 송해씨는 팔순이어도 여전히 '젊은 오빠'소리를 듣습니다.
조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딩동댕.'전국' 전국,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 낮이면 찾아오는 이 소리.
1980년 11월 9일 첫방송을 했던 전국노래자랑이 천 5백35회로 30년을 맞았습니다.
아리랑, 백살 넘은 노인에서 3살 어린이까지 출연자만 3만명, 예심 참여자 50만명에 관객은 천만명을 넘습니다.
방방곡곡 안가본 곳 없고, 해외는 물론 평양까지 다녀왔습니다.
시원찮으면 떨어지는 땡 소리.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웃음을 주지만, 보통사람들의 끼와 열정이 최장수 인기 비결입니다.
여기에 5번째 MC로 26년간 진행 해온 83살의 송해씨 역시 1등 공신입니다.
<인터뷰> 이경자( 전남 진도군) : "아직도 오빠로 느껴지죠. 건강하시고 패기도 왕성하시구요."
KBS는 송해씨의 공로를 인정해 첫 명예사원증을 수여했습니다.
<인터뷰> 송해 : "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저도 건강하고, 한번 가는 데 까지 재미~있게 가봅시다..."
KBS 뉴스 조일수니다.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오늘, '서른살'이 됐습니다.
친근한 진행자, 송해씨는 팔순이어도 여전히 '젊은 오빠'소리를 듣습니다.
조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딩동댕.'전국' 전국,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 낮이면 찾아오는 이 소리.
1980년 11월 9일 첫방송을 했던 전국노래자랑이 천 5백35회로 30년을 맞았습니다.
아리랑, 백살 넘은 노인에서 3살 어린이까지 출연자만 3만명, 예심 참여자 50만명에 관객은 천만명을 넘습니다.
방방곡곡 안가본 곳 없고, 해외는 물론 평양까지 다녀왔습니다.
시원찮으면 떨어지는 땡 소리.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웃음을 주지만, 보통사람들의 끼와 열정이 최장수 인기 비결입니다.
여기에 5번째 MC로 26년간 진행 해온 83살의 송해씨 역시 1등 공신입니다.
<인터뷰> 이경자( 전남 진도군) : "아직도 오빠로 느껴지죠. 건강하시고 패기도 왕성하시구요."
KBS는 송해씨의 공로를 인정해 첫 명예사원증을 수여했습니다.
<인터뷰> 송해 : "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저도 건강하고, 한번 가는 데 까지 재미~있게 가봅시다..."
KBS 뉴스 조일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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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과 함께한 ‘KBS 전국 노래자랑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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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9 22:09:00
<앵커 멘트>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오늘, '서른살'이 됐습니다.
친근한 진행자, 송해씨는 팔순이어도 여전히 '젊은 오빠'소리를 듣습니다.
조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딩동댕.'전국' 전국,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 낮이면 찾아오는 이 소리.
1980년 11월 9일 첫방송을 했던 전국노래자랑이 천 5백35회로 30년을 맞았습니다.
아리랑, 백살 넘은 노인에서 3살 어린이까지 출연자만 3만명, 예심 참여자 50만명에 관객은 천만명을 넘습니다.
방방곡곡 안가본 곳 없고, 해외는 물론 평양까지 다녀왔습니다.
시원찮으면 떨어지는 땡 소리.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웃음을 주지만, 보통사람들의 끼와 열정이 최장수 인기 비결입니다.
여기에 5번째 MC로 26년간 진행 해온 83살의 송해씨 역시 1등 공신입니다.
<인터뷰> 이경자( 전남 진도군) : "아직도 오빠로 느껴지죠. 건강하시고 패기도 왕성하시구요."
KBS는 송해씨의 공로를 인정해 첫 명예사원증을 수여했습니다.
<인터뷰> 송해 : "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저도 건강하고, 한번 가는 데 까지 재미~있게 가봅시다..."
KBS 뉴스 조일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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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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