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과 함께한 ‘KBS 전국 노래자랑 30년’

입력 2010.11.09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오늘, '서른살'이 됐습니다.

친근한 진행자, 송해씨는 팔순이어도 여전히 '젊은 오빠'소리를 듣습니다.

조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딩동댕.'전국' 전국,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 낮이면 찾아오는 이 소리.

1980년 11월 9일 첫방송을 했던 전국노래자랑이 천 5백35회로 30년을 맞았습니다.

아리랑, 백살 넘은 노인에서 3살 어린이까지 출연자만 3만명, 예심 참여자 50만명에 관객은 천만명을 넘습니다.

방방곡곡 안가본 곳 없고, 해외는 물론 평양까지 다녀왔습니다.

시원찮으면 떨어지는 땡 소리.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웃음을 주지만, 보통사람들의 끼와 열정이 최장수 인기 비결입니다.

여기에 5번째 MC로 26년간 진행 해온 83살의 송해씨 역시 1등 공신입니다.

<인터뷰> 이경자( 전남 진도군) : "아직도 오빠로 느껴지죠. 건강하시고 패기도 왕성하시구요."

KBS는 송해씨의 공로를 인정해 첫 명예사원증을 수여했습니다.

<인터뷰> 송해 : "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저도 건강하고, 한번 가는 데 까지 재미~있게 가봅시다..."

KBS 뉴스 조일수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민과 함께한 ‘KBS 전국 노래자랑 30년’
    • 입력 2010-11-09 22:09:00
    뉴스 9
<앵커 멘트>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오늘, '서른살'이 됐습니다. 친근한 진행자, 송해씨는 팔순이어도 여전히 '젊은 오빠'소리를 듣습니다. 조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딩동댕.'전국' 전국,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 낮이면 찾아오는 이 소리. 1980년 11월 9일 첫방송을 했던 전국노래자랑이 천 5백35회로 30년을 맞았습니다. 아리랑, 백살 넘은 노인에서 3살 어린이까지 출연자만 3만명, 예심 참여자 50만명에 관객은 천만명을 넘습니다. 방방곡곡 안가본 곳 없고, 해외는 물론 평양까지 다녀왔습니다. 시원찮으면 떨어지는 땡 소리.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이 웃음을 주지만, 보통사람들의 끼와 열정이 최장수 인기 비결입니다. 여기에 5번째 MC로 26년간 진행 해온 83살의 송해씨 역시 1등 공신입니다. <인터뷰> 이경자( 전남 진도군) : "아직도 오빠로 느껴지죠. 건강하시고 패기도 왕성하시구요." KBS는 송해씨의 공로를 인정해 첫 명예사원증을 수여했습니다. <인터뷰> 송해 : " 여러분도 건강하시고 저도 건강하고, 한번 가는 데 까지 재미~있게 가봅시다..." KBS 뉴스 조일수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