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D-1…각국 정상들 속속 입국

입력 2010.11.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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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 이라는 주제를 다룰 G20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각국 정상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대통령 등 10여 개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들이 도착했습니다.



첫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태운 에어포스1은 예정보다 2시간 이른 오후 6시40분쯤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환한 미소를 띠며 트랩을 내려온 오바마 대통령은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샤프 주한 미군사령관과 잠시 환담을 나눈 뒤 미국에서 공수해온 방탄차량을 이용해 공항을 떠났습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도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습니다.



남아공 제이콥 주마 대통령과 베트남의 응웬 떤 중 총리는 부인을 동반했습니다.



국제기구 수장 가운데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가장 먼저 도착했고 칸 IMF 총재도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오늘 하루 14명의 각국 정상 등 참석자들이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내일은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간 나오토 일본 총리 등 나머지 국가 정상들이 입국해서 G20 개막 리셉션과 만찬 회동에 참석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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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정상회의 D-1…각국 정상들 속속 입국
    • 입력 2010-11-10 22:14:51
    뉴스 9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 이라는 주제를 다룰 G20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각국 정상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대통령 등 10여 개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들이 도착했습니다.

첫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태운 에어포스1은 예정보다 2시간 이른 오후 6시40분쯤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환한 미소를 띠며 트랩을 내려온 오바마 대통령은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샤프 주한 미군사령관과 잠시 환담을 나눈 뒤 미국에서 공수해온 방탄차량을 이용해 공항을 떠났습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도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습니다.

남아공 제이콥 주마 대통령과 베트남의 응웬 떤 중 총리는 부인을 동반했습니다.

국제기구 수장 가운데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가장 먼저 도착했고 칸 IMF 총재도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오늘 하루 14명의 각국 정상 등 참석자들이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내일은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간 나오토 일본 총리 등 나머지 국가 정상들이 입국해서 G20 개막 리셉션과 만찬 회동에 참석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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