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맞춤형 서비스로 ‘G20 정상 맞이’

입력 2010.11.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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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20 회의에 참석할 각 나라의 지도자들은 어떤 방에 묵고, 어떤 음식을 먹게 될까요?

입이 떡 벌어지는 특급 호텔의 맞춤형 서비스.

이소정 기자와 함께 체험해 보시죠.

<리포트>

로비에서부터 하룻밤 천 만원을 넘나드는 의전용 객실, 헬기 이착륙장까지. 벌레 한 마리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서울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객실 185개 대부분을 두 개 나라의 정상과 그 관계자들이 속속 채우고 있습니다.

정상의 특별 요청에 따라 객실과 직접 연결된 체력단련실을 갖추는가 하면, 바쁜 일정을 마친 뒤엔 방 안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필립 지베르(특급호텔 총지배인) : "이곳에 묵는 G20 정상들이 한국적인 손길로 개개인에 가장 특화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 주말 청와대가 시식한 송로 게살 잡채와 한우 등심.

오늘 아프리카 말라위 대통령의 저녁 상차림입니다.

50억 원을 들여 개조한 한식당에서 정상들의 종교. 식성에 따라 10여 가지 코스의 소반 차림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좌상봉(특급호텔 대표이사) : " 전문식당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모던 한식을 제공하면서 세계인의 입맛을 끌어당기면서..."

반찬 하나, 장식 하나까지... 호텔들의 맞춤 서비스도 세계 정상급입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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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급호텔 맞춤형 서비스로 ‘G20 정상 맞이’
    • 입력 2010-11-10 22:15:08
    뉴스 9
<앵커 멘트> G20 회의에 참석할 각 나라의 지도자들은 어떤 방에 묵고, 어떤 음식을 먹게 될까요? 입이 떡 벌어지는 특급 호텔의 맞춤형 서비스. 이소정 기자와 함께 체험해 보시죠. <리포트> 로비에서부터 하룻밤 천 만원을 넘나드는 의전용 객실, 헬기 이착륙장까지. 벌레 한 마리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서울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객실 185개 대부분을 두 개 나라의 정상과 그 관계자들이 속속 채우고 있습니다. 정상의 특별 요청에 따라 객실과 직접 연결된 체력단련실을 갖추는가 하면, 바쁜 일정을 마친 뒤엔 방 안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필립 지베르(특급호텔 총지배인) : "이곳에 묵는 G20 정상들이 한국적인 손길로 개개인에 가장 특화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 주말 청와대가 시식한 송로 게살 잡채와 한우 등심. 오늘 아프리카 말라위 대통령의 저녁 상차림입니다. 50억 원을 들여 개조한 한식당에서 정상들의 종교. 식성에 따라 10여 가지 코스의 소반 차림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좌상봉(특급호텔 대표이사) : " 전문식당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모던 한식을 제공하면서 세계인의 입맛을 끌어당기면서..." 반찬 하나, 장식 하나까지... 호텔들의 맞춤 서비스도 세계 정상급입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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