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 사이클이 낳은 최고의 스타 조호성이 8년 만에 밟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가족에게 금빛 메달을 안기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중입니다.
광저우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막바지 훈련 중인 조호성이 가족들을 떠올리며 힘차게 페달을 밟습니다.
팔뚝에 새겨진 부인과 큰딸 채윤, 둘째 준혁의 이름을 되새기며 금빛 메달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호성: "사이클 특성상 팔뚝 내놓고 달리거든요. 힘들 때마다 이름 보면서 힘을 냅니다."
지난 94년 히로시마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네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조호성.
하지만,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한 점 차로 메달을 놓친 아쉬움은 대표팀 은퇴 이후 경륜에서 승승장구하던 조호성의 마음을 돌려놓았습니다.
안정된 생활을 뒤로 하고, 몸무게를 17킬로그램이나 줄이는 피나는 노력 끝에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조호성에게 금메달은 가족들과의 약속입니다.
<인터뷰>조호성: "올림픽이나 큰 경기에 대한 동경이... 메달도 메달이지만, 가족들이 절 보러 오는데 좋은 추억을..."
'돌아온 사이클 황제' 조호성은 오는 15일부터 열릴 단체 추발과 포인트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한국 사이클이 낳은 최고의 스타 조호성이 8년 만에 밟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가족에게 금빛 메달을 안기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중입니다.
광저우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막바지 훈련 중인 조호성이 가족들을 떠올리며 힘차게 페달을 밟습니다.
팔뚝에 새겨진 부인과 큰딸 채윤, 둘째 준혁의 이름을 되새기며 금빛 메달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호성: "사이클 특성상 팔뚝 내놓고 달리거든요. 힘들 때마다 이름 보면서 힘을 냅니다."
지난 94년 히로시마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네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조호성.
하지만,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한 점 차로 메달을 놓친 아쉬움은 대표팀 은퇴 이후 경륜에서 승승장구하던 조호성의 마음을 돌려놓았습니다.
안정된 생활을 뒤로 하고, 몸무게를 17킬로그램이나 줄이는 피나는 노력 끝에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조호성에게 금메달은 가족들과의 약속입니다.
<인터뷰>조호성: "올림픽이나 큰 경기에 대한 동경이... 메달도 메달이지만, 가족들이 절 보러 오는데 좋은 추억을..."
'돌아온 사이클 황제' 조호성은 오는 15일부터 열릴 단체 추발과 포인트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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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사이클 황제 ‘가족의 이름으로’
-
- 입력 2010-11-12 07:04:06

<앵커 멘트>
한국 사이클이 낳은 최고의 스타 조호성이 8년 만에 밟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가족에게 금빛 메달을 안기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중입니다.
광저우에서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막바지 훈련 중인 조호성이 가족들을 떠올리며 힘차게 페달을 밟습니다.
팔뚝에 새겨진 부인과 큰딸 채윤, 둘째 준혁의 이름을 되새기며 금빛 메달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호성: "사이클 특성상 팔뚝 내놓고 달리거든요. 힘들 때마다 이름 보면서 힘을 냅니다."
지난 94년 히로시마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네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조호성.
하지만,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한 점 차로 메달을 놓친 아쉬움은 대표팀 은퇴 이후 경륜에서 승승장구하던 조호성의 마음을 돌려놓았습니다.
안정된 생활을 뒤로 하고, 몸무게를 17킬로그램이나 줄이는 피나는 노력 끝에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조호성에게 금메달은 가족들과의 약속입니다.
<인터뷰>조호성: "올림픽이나 큰 경기에 대한 동경이... 메달도 메달이지만, 가족들이 절 보러 오는데 좋은 추억을..."
'돌아온 사이클 황제' 조호성은 오는 15일부터 열릴 단체 추발과 포인트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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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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