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퍼스트 레이디, 한복에 반하다!

입력 2010.11.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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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여한 각국 정상들의 부인들도 어제 리움 미술관 만찬에 이어 오늘은 창덕궁에서 한복 패션쇼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오후에는 한국가구박물관으로 옮겨 오찬과 함께 전통 가구를 구경하는 등 오늘 하루 한국의 전통문화의 멋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박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와는 달리 청명한 하늘 아래의 창덕궁 부용지.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한복 패션쇼를 관람할 각국 정상 부인 10여명을 맞이합니다.

화려하게 수놓은 한복과 단정한 쪽머리.

그리고 전통 음악까지.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작품들이 정상 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부인들은 창덕궁 후원에서 진행된 패션쇼를 감상하며 전통 문양의 온돌 벤치에 앉아 가을에 어울리는 전통차와 한과를 함께 즐겼습니다.

이에 앞서 정상 부인들은 오전 10시쯤 창덕궁 금천교로 입장해 문화해설사와 대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숙정문까지 걸어서 이동한 뒤 친환경 전기 자동차에 올라 창덕궁 경내를 둘러봤습니다.

오후에는 서울 성북동의 한국가구박물관을 방문해 전통 가구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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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퍼스트 레이디, 한복에 반하다!
    • 입력 2010-11-12 13:02:08
    뉴스 12
<앵커 멘트> 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여한 각국 정상들의 부인들도 어제 리움 미술관 만찬에 이어 오늘은 창덕궁에서 한복 패션쇼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오후에는 한국가구박물관으로 옮겨 오찬과 함께 전통 가구를 구경하는 등 오늘 하루 한국의 전통문화의 멋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박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와는 달리 청명한 하늘 아래의 창덕궁 부용지.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한복 패션쇼를 관람할 각국 정상 부인 10여명을 맞이합니다. 화려하게 수놓은 한복과 단정한 쪽머리. 그리고 전통 음악까지.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작품들이 정상 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부인들은 창덕궁 후원에서 진행된 패션쇼를 감상하며 전통 문양의 온돌 벤치에 앉아 가을에 어울리는 전통차와 한과를 함께 즐겼습니다. 이에 앞서 정상 부인들은 오전 10시쯤 창덕궁 금천교로 입장해 문화해설사와 대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숙정문까지 걸어서 이동한 뒤 친환경 전기 자동차에 올라 창덕궁 경내를 둘러봤습니다. 오후에는 서울 성북동의 한국가구박물관을 방문해 전통 가구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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