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이목 집중, 미리 보는 ‘빅매치’

입력 2010.11.12 (22:04) 수정 2010.11.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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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빅매치들이 대회 초반부터 펼쳐집니다.

야구 드림팀의 타이완전, 박태환과 중국 장린의 대결 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WBC준우승.

승승장구해온 야구대표팀이 내일 첫 경기부터 타이완과 빅매치를 벌입니다.

지난 대회에서 타이완에 져 동메달에 그쳤던 야구는 에이스 류현진과 김태균, 이대호 등 최강 드림팀을 앞세워 완벽한 설욕을 노립니다.

<인터뷰> 이대호

아시아 수영황제를 향한 박태환과 중국 장린의 대결도 뜨겁습니다.

모레 자유형 200미터를 시작으로 400과 1500 등에서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집니다.

<인터뷰>박태환

역도의 장미란은 새로운 라이벌을 만났습니다.

지난 9월 세계선수권에서 패했던 중국 멍수펑을 상대로 두 달만에 설욕전에 나섭니다.

처음 정식종목이 된 바둑에선 이세돌과 이창호 9단이 중국의 자존심 구리, 쿵제 9단과 슈퍼매치를 벌입니다.

대회 초반부터 이어지는 아시안게임 빅매치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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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들 이목 집중, 미리 보는 ‘빅매치’
    • 입력 2010-11-12 22:04:03
    • 수정2010-11-12 2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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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빅매치들이 대회 초반부터 펼쳐집니다. 야구 드림팀의 타이완전, 박태환과 중국 장린의 대결 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WBC준우승. 승승장구해온 야구대표팀이 내일 첫 경기부터 타이완과 빅매치를 벌입니다. 지난 대회에서 타이완에 져 동메달에 그쳤던 야구는 에이스 류현진과 김태균, 이대호 등 최강 드림팀을 앞세워 완벽한 설욕을 노립니다. <인터뷰> 이대호 아시아 수영황제를 향한 박태환과 중국 장린의 대결도 뜨겁습니다. 모레 자유형 200미터를 시작으로 400과 1500 등에서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집니다. <인터뷰>박태환 역도의 장미란은 새로운 라이벌을 만났습니다. 지난 9월 세계선수권에서 패했던 중국 멍수펑을 상대로 두 달만에 설욕전에 나섭니다. 처음 정식종목이 된 바둑에선 이세돌과 이창호 9단이 중국의 자존심 구리, 쿵제 9단과 슈퍼매치를 벌입니다. 대회 초반부터 이어지는 아시안게임 빅매치가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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