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1위 기록으로 우승하며 확실하게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광저우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대표 수영 스타들의 맞대결은 뜨거운 응원전으로 달아올랐습니다.
평소처럼 헤드셋을 쓰고 경기장에 들어선 박태환.
가장 먼저 출발대를 박차고 나가 초반부터 승부를 걸었습니다.
탐색전 없는 질주로 5레인 쑨양에 200m에서 무려 3초를 앞섰습니다.
3레인 마츠다와 5레인 장린은 추격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350m 턴 하는 순간 쑨양의 추격에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혼신의 레이스로 끝까지 선두를 지켜 1위로 골인했습니다.
3분41초53. 로마세계선수권때 장린에 내준 아시아 기록을 깨진 못했지만 올 시즌 가장 빠른 기록으로 200m에 이어 2관왕에 오르며 400m에서도 2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박태환이 부활한 확실한 증거는 어떤 상대를 만나도 자유자재로 레이스를 조절하며, 이번 대회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1위 기록으로 우승하며 확실하게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광저우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대표 수영 스타들의 맞대결은 뜨거운 응원전으로 달아올랐습니다.
평소처럼 헤드셋을 쓰고 경기장에 들어선 박태환.
가장 먼저 출발대를 박차고 나가 초반부터 승부를 걸었습니다.
탐색전 없는 질주로 5레인 쑨양에 200m에서 무려 3초를 앞섰습니다.
3레인 마츠다와 5레인 장린은 추격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350m 턴 하는 순간 쑨양의 추격에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혼신의 레이스로 끝까지 선두를 지켜 1위로 골인했습니다.
3분41초53. 로마세계선수권때 장린에 내준 아시아 기록을 깨진 못했지만 올 시즌 가장 빠른 기록으로 200m에 이어 2관왕에 오르며 400m에서도 2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박태환이 부활한 확실한 증거는 어떤 상대를 만나도 자유자재로 레이스를 조절하며, 이번 대회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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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400m도 금메달! 2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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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6 22:03:46
<앵커 멘트>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1위 기록으로 우승하며 확실하게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광저우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대표 수영 스타들의 맞대결은 뜨거운 응원전으로 달아올랐습니다.
평소처럼 헤드셋을 쓰고 경기장에 들어선 박태환.
가장 먼저 출발대를 박차고 나가 초반부터 승부를 걸었습니다.
탐색전 없는 질주로 5레인 쑨양에 200m에서 무려 3초를 앞섰습니다.
3레인 마츠다와 5레인 장린은 추격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350m 턴 하는 순간 쑨양의 추격에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혼신의 레이스로 끝까지 선두를 지켜 1위로 골인했습니다.
3분41초53. 로마세계선수권때 장린에 내준 아시아 기록을 깨진 못했지만 올 시즌 가장 빠른 기록으로 200m에 이어 2관왕에 오르며 400m에서도 2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박태환이 부활한 확실한 증거는 어떤 상대를 만나도 자유자재로 레이스를 조절하며, 이번 대회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1위 기록으로 우승하며 확실하게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광저우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중-일 대표 수영 스타들의 맞대결은 뜨거운 응원전으로 달아올랐습니다.
평소처럼 헤드셋을 쓰고 경기장에 들어선 박태환.
가장 먼저 출발대를 박차고 나가 초반부터 승부를 걸었습니다.
탐색전 없는 질주로 5레인 쑨양에 200m에서 무려 3초를 앞섰습니다.
3레인 마츠다와 5레인 장린은 추격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350m 턴 하는 순간 쑨양의 추격에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혼신의 레이스로 끝까지 선두를 지켜 1위로 골인했습니다.
3분41초53. 로마세계선수권때 장린에 내준 아시아 기록을 깨진 못했지만 올 시즌 가장 빠른 기록으로 200m에 이어 2관왕에 오르며 400m에서도 2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박태환이 부활한 확실한 증거는 어떤 상대를 만나도 자유자재로 레이스를 조절하며, 이번 대회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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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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