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김장 뒤 몸살’ 피하려면? 外

입력 2010.11.17 (09:20) 수정 2010.11.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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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김장 계획, 잡으셨나요? 그런데 김장철이 되면 몸에 무리가 온다며 김장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분들, 있으시죠?

 


<인터뷰> 김우용(경기도 부천시) : "배추 썰고, 절이고, 버무려서 김치 통에 담다 나면, 몸이 파김치가 되는 거죠~ 힘들죠 많이."

 


이런 김장 스트레스, 어떻게 해결할까요?




먼저 바닥에 쪼그려 앉아 김장을 했다면, 이젠 탁자에 올려놓고, 의자에 앉아서 하세요.

 


<인터뷰> 옥선명(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쪼그려 앉아서 장기간 일을 하면,무릎 관절이나 고관절, 골반, 허리 아래쪽에 상당한 무리가 가게 됩니다. "

 


허리를 굽혀 무거운 김치통을 드셨나요?



허리는 펴되, 하체의 힘을 활용해서 들어야 허리 부상을 예방합니다.




또 설거지 할 땐10cm 정도 높이의 발판에 한 발씩 번갈아 올려가면서 일하세요.



허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너스 정보! 정성스레 담은 김치를 택배로 보낼 때의 주의사항, 알려드립니다.

 


가스가 생겨 내용물이 넘치는 걸 예방하려면, 30% 정도 여유를 갖고 담으세요.



또 이중 포장을 해야 새지 않습니다.



김장 후유증 걱정, 이제 조금 더셨나요?




경기 매너에 아시아가 감동, 유도 왕기춘 선수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이번 아시안 게임서도 은메달을 따면서 아쉬움을 남긴 왕기춘 선수. 하지만 경기 매너만큼은 금메달 이상입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일본 아키모토 선수의 발목 부상 사실을 알고서도 발목 대신 다른 곳만 공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는데요.



왜 발목 공격을 안 했냐는 질문에 왕 선수는 ‘그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지 않았다’고 짧게 답했고, 아키모토 선수도 왕 선수에게 경의의 뜻을 밝혔습니다.



왕기춘 선수의 페어플레이, 45억 아시아 스포츠 팬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스타들의 수능 수험생 응원 릴레이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취> 송중기 : "최소한으로 긴장 줄이시고 지금까지 노력 최대한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대박나기를 바라면서 수험생들 파이팅!"




탤런트 이나영씨도 익살스런 포즈와 함께 친필 응원편지를 홈페이지에 올렸는데요,



진심을 가득 담아 파이팅! 이란 구호와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멋진 두 남자, 배우 고수와 강동원씨도 함께 했는데요.



<녹취> 고수·강동원 : "추운데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시험 잘 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수험생 여러분! 스타들의 응원메시지에 힘입어 꼭 시험 잘 보시길 기원할게요!




김연아, 안무가 윌슨과 우정 과시



오서 코치와의 결별로 한동안 심하게 마음 고생을 했던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안무가 ‘윌슨’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는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우리 다시 사랑하게 됐어요”란 제목인데요.



김연아 선수, 화려하게 비상하길 기대합니다!




‘발가락 기타남’의  예술혼



인간의 의지와 예술혼 앞에서는 그 무엇도 절대적인 장애가 될 수 없는 모양입니다.



발가락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이 남성!



‘토니 멜렌데즈라’는 이름의 미국인 기타리스트입니다.



그의 연주, 잠깐 들어보실까요?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었던 이 남성은 독학으로 이 같은 실력을 쌓았다는데요.



연주와 강연 활동에 바쁜 그는,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도전할 용기를 주는 게 삶의 목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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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어 톡톡] ‘김장 뒤 몸살’ 피하려면? 外
    • 입력 2010-11-17 09:20:49
    • 수정2010-11-17 1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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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계획, 잡으셨나요? 그런데 김장철이 되면 몸에 무리가 온다며 김장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분들, 있으시죠?
 

<인터뷰> 김우용(경기도 부천시) : "배추 썰고, 절이고, 버무려서 김치 통에 담다 나면, 몸이 파김치가 되는 거죠~ 힘들죠 많이."
 

이런 김장 스트레스, 어떻게 해결할까요?


먼저 바닥에 쪼그려 앉아 김장을 했다면, 이젠 탁자에 올려놓고, 의자에 앉아서 하세요.
 

<인터뷰> 옥선명(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쪼그려 앉아서 장기간 일을 하면,무릎 관절이나 고관절, 골반, 허리 아래쪽에 상당한 무리가 가게 됩니다. "
 

허리를 굽혀 무거운 김치통을 드셨나요?

허리는 펴되, 하체의 힘을 활용해서 들어야 허리 부상을 예방합니다.


또 설거지 할 땐10cm 정도 높이의 발판에 한 발씩 번갈아 올려가면서 일하세요.

허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너스 정보! 정성스레 담은 김치를 택배로 보낼 때의 주의사항, 알려드립니다.
 

가스가 생겨 내용물이 넘치는 걸 예방하려면, 30% 정도 여유를 갖고 담으세요.

또 이중 포장을 해야 새지 않습니다.

김장 후유증 걱정, 이제 조금 더셨나요?


경기 매너에 아시아가 감동, 유도 왕기춘 선수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이번 아시안 게임서도 은메달을 따면서 아쉬움을 남긴 왕기춘 선수. 하지만 경기 매너만큼은 금메달 이상입니다.

결승전에서 만난 일본 아키모토 선수의 발목 부상 사실을 알고서도 발목 대신 다른 곳만 공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는데요.

왜 발목 공격을 안 했냐는 질문에 왕 선수는 ‘그렇게까지 해서 이기고 싶지 않았다’고 짧게 답했고, 아키모토 선수도 왕 선수에게 경의의 뜻을 밝혔습니다.

왕기춘 선수의 페어플레이, 45억 아시아 스포츠 팬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스타들의 수능 수험생 응원 릴레이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취> 송중기 : "최소한으로 긴장 줄이시고 지금까지 노력 최대한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대박나기를 바라면서 수험생들 파이팅!"


탤런트 이나영씨도 익살스런 포즈와 함께 친필 응원편지를 홈페이지에 올렸는데요,

진심을 가득 담아 파이팅! 이란 구호와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멋진 두 남자, 배우 고수와 강동원씨도 함께 했는데요.

<녹취> 고수·강동원 : "추운데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시험 잘 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수험생 여러분! 스타들의 응원메시지에 힘입어 꼭 시험 잘 보시길 기원할게요!


김연아, 안무가 윌슨과 우정 과시

오서 코치와의 결별로 한동안 심하게 마음 고생을 했던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안무가 ‘윌슨’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는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우리 다시 사랑하게 됐어요”란 제목인데요.

김연아 선수, 화려하게 비상하길 기대합니다!


‘발가락 기타남’의  예술혼

인간의 의지와 예술혼 앞에서는 그 무엇도 절대적인 장애가 될 수 없는 모양입니다.

발가락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이 남성!

‘토니 멜렌데즈라’는 이름의 미국인 기타리스트입니다.

그의 연주, 잠깐 들어보실까요?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었던 이 남성은 독학으로 이 같은 실력을 쌓았다는데요.

연주와 강연 활동에 바쁜 그는,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도전할 용기를 주는 게 삶의 목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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