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초의 고속철 건설 사업 입찰을 한 달 앞두고 한국 업체가 가장 준비를 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브라질의 한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주 서울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났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은 브라질 고속철 사업 참여 준비를 갖춘 유일한 국가라고 말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또 한국이 프랑스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한국형 고속철을 개발했고, 한국철도공사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브라질 고속철은 190억 달러를 투입해 리우 데 자네이루와 상파울루, 캄피나스를 잇는 5백여 km 구간에 건설되며, 우선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다음달 16일에 실시됩니다.
수주 경쟁에 참여한 국가는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입니다.
이 신문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주 서울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났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은 브라질 고속철 사업 참여 준비를 갖춘 유일한 국가라고 말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또 한국이 프랑스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한국형 고속철을 개발했고, 한국철도공사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브라질 고속철은 190억 달러를 투입해 리우 데 자네이루와 상파울루, 캄피나스를 잇는 5백여 km 구간에 건설되며, 우선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다음달 16일에 실시됩니다.
수주 경쟁에 참여한 국가는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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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브라질 고속철 참여 준비 가장 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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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9 06:15:02
브라질 최초의 고속철 건설 사업 입찰을 한 달 앞두고 한국 업체가 가장 준비를 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브라질의 한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주 서울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만났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은 브라질 고속철 사업 참여 준비를 갖춘 유일한 국가라고 말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또 한국이 프랑스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한국형 고속철을 개발했고, 한국철도공사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브라질 고속철은 190억 달러를 투입해 리우 데 자네이루와 상파울루, 캄피나스를 잇는 5백여 km 구간에 건설되며, 우선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다음달 16일에 실시됩니다.
수주 경쟁에 참여한 국가는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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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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