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가 리튬 채굴권 자체를 외국에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볼리비아의 호세 피멘탈 광업부 장관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에 채굴권을 넘기지 않고 자력으로 리튬을 생산,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멘탈 장관은 이어 외국 자본과의 합병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생산에 필요한 자본과 기술을 제공하는 국가와 기업에는 리튬을 우선 살 수 있는 권리를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방한해 리튬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습니다.
볼리비아의 호세 피멘탈 광업부 장관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에 채굴권을 넘기지 않고 자력으로 리튬을 생산,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멘탈 장관은 이어 외국 자본과의 합병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생산에 필요한 자본과 기술을 제공하는 국가와 기업에는 리튬을 우선 살 수 있는 권리를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방한해 리튬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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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리튬채굴권 외국에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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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9 06:15:06
볼리비아가 리튬 채굴권 자체를 외국에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볼리비아의 호세 피멘탈 광업부 장관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외국에 채굴권을 넘기지 않고 자력으로 리튬을 생산,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멘탈 장관은 이어 외국 자본과의 합병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생산에 필요한 자본과 기술을 제공하는 국가와 기업에는 리튬을 우선 살 수 있는 권리를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지난 8월 방한해 리튬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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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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