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콜레라·폭력 시위까지

입력 2010.11.19 (08: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티에서 콜레라로 인한 사망자가 천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콜레라 원인을 두고 폭력 시위가 발생해 시위대 한 명이 또 숨졌습니다.

지난 시위에서 2명이 숨진 데 이어 유엔군 발포에 모두 3명이 숨진 겁니다.

시위대는 네팔 출신 유엔군이 도착한 뒤부터 콜레라가 급속히 확산됐다며, 유엔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티에서 콜레라가 지속되면, 반년에서 1년 안에 사망자가 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마저 나왔습니다.

지진에 콜레라에 이제는 폭력시위까지 아이티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이티, 지진·콜레라·폭력 시위까지
    • 입력 2010-11-19 08:01:00
    뉴스광장
아이티에서 콜레라로 인한 사망자가 천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콜레라 원인을 두고 폭력 시위가 발생해 시위대 한 명이 또 숨졌습니다. 지난 시위에서 2명이 숨진 데 이어 유엔군 발포에 모두 3명이 숨진 겁니다. 시위대는 네팔 출신 유엔군이 도착한 뒤부터 콜레라가 급속히 확산됐다며, 유엔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티에서 콜레라가 지속되면, 반년에서 1년 안에 사망자가 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마저 나왔습니다. 지진에 콜레라에 이제는 폭력시위까지 아이티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