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이 불량한 김치류 제조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천 백 9십여 개 김치류 제조업소를 점검한 결과, 14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의 11.7%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셈입니다.
젓갈이나 고춧가루를 다루는 업소에서 위생이 불량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 등에 대한 표시가 미비하거나 종사자가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사례도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또 김장할 때 주로 사용하는 고무대야 등 용기 62건을 검사한 결과, 식품용 제품은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산업용 제품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에따라 대야를 구입할 때는 식품용으로 표시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천 백 9십여 개 김치류 제조업소를 점검한 결과, 14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의 11.7%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셈입니다.
젓갈이나 고춧가루를 다루는 업소에서 위생이 불량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 등에 대한 표시가 미비하거나 종사자가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사례도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또 김장할 때 주로 사용하는 고무대야 등 용기 62건을 검사한 결과, 식품용 제품은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산업용 제품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에따라 대야를 구입할 때는 식품용으로 표시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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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철, 비위생 김치류 제조업소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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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9 09:44:59
위생이 불량한 김치류 제조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천 백 9십여 개 김치류 제조업소를 점검한 결과, 14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의 11.7%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셈입니다.
젓갈이나 고춧가루를 다루는 업소에서 위생이 불량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 등에 대한 표시가 미비하거나 종사자가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사례도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또 김장할 때 주로 사용하는 고무대야 등 용기 62건을 검사한 결과, 식품용 제품은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산업용 제품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에따라 대야를 구입할 때는 식품용으로 표시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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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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