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8일째, 금메달 6개 추가

입력 2010.11.19 (11:26) 수정 2010.11.19 (23: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8일째인 오늘 우리나라가 금메달 6개를 추가했습니다.

야구대표팀은 타이완을 9대3으로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역도의 간판선수 장미란은 여자 최중량급에서 합계 311kg을 기록해, 중국의 멍수핑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펜싱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는 대회 2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권도에선 남자 63kg급의 이대훈과 여자 62kg급의 노은실은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연장 접전끝에 3대 1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태권도 68kg급의 장세욱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조정에선 신영은이 여자 싱글스컬에서, 지유진이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구 여자복식의 김애경-주옥 조와 남자복식의 배환성-김태정 조는 각각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역도의 전상균은 남자 최중량급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태권도 여자 67kg급의 강보현은 동메달을 차지했고, 탁구 남자 복식의 정영식-김민석 조가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 펜싱 오은석은 사브르 개인전에서, 여자 전희숙은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격 여자 대표팀은 트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세팍타크로 팀도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듀엣에서도 동메달이 추가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43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50개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시안게임 8일째, 금메달 6개 추가
    • 입력 2010-11-19 11:26:54
    • 수정2010-11-19 23:35:32
    종합
광저우 아시안게임 8일째인 오늘 우리나라가 금메달 6개를 추가했습니다. 야구대표팀은 타이완을 9대3으로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역도의 간판선수 장미란은 여자 최중량급에서 합계 311kg을 기록해, 중국의 멍수핑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펜싱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는 대회 2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권도에선 남자 63kg급의 이대훈과 여자 62kg급의 노은실은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연장 접전끝에 3대 1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태권도 68kg급의 장세욱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조정에선 신영은이 여자 싱글스컬에서, 지유진이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구 여자복식의 김애경-주옥 조와 남자복식의 배환성-김태정 조는 각각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역도의 전상균은 남자 최중량급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태권도 여자 67kg급의 강보현은 동메달을 차지했고, 탁구 남자 복식의 정영식-김민석 조가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남자 펜싱 오은석은 사브르 개인전에서, 여자 전희숙은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격 여자 대표팀은 트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세팍타크로 팀도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듀엣에서도 동메달이 추가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43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50개로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