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권도연맹 인터넷 홈페이지가 타이완인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에 의해 해킹당해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해커들은 연맹 홈페이지의 다른 글들을 지워버리고 "아시아태권도연맹은 우리에게 금메달을 돌려달라", "우리 모두는 타이완인들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연맹은 해킹당한 뒤 관련 글을 삭제했으며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지난 17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태권도 49킬로그램급 예선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타이완 선수 양수쥔이 주최측의 운영 미숙으로 실격패한 데 대해 타이완에서 반한, 반중 감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커들은 연맹 홈페이지의 다른 글들을 지워버리고 "아시아태권도연맹은 우리에게 금메달을 돌려달라", "우리 모두는 타이완인들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연맹은 해킹당한 뒤 관련 글을 삭제했으며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지난 17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태권도 49킬로그램급 예선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타이완 선수 양수쥔이 주최측의 운영 미숙으로 실격패한 데 대해 타이완에서 반한, 반중 감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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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권도연맹 홈페이지 해킹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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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9 15:28:44
아시아태권도연맹 인터넷 홈페이지가 타이완인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에 의해 해킹당해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해커들은 연맹 홈페이지의 다른 글들을 지워버리고 "아시아태권도연맹은 우리에게 금메달을 돌려달라", "우리 모두는 타이완인들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연맹은 해킹당한 뒤 관련 글을 삭제했으며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지난 17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태권도 49킬로그램급 예선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타이완 선수 양수쥔이 주최측의 운영 미숙으로 실격패한 데 대해 타이완에서 반한, 반중 감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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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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