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범, 알고보니 4년 前 살인 용의자

입력 2010.11.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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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살인을 저지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4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관악경찰서는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48살 김 모씨를 강도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6년 3월 서울 신길동의 한 오락실에서 당시 27살이었던 종업원 심 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채취한 용의자의 DNA와 지난 7월 장애인 여성을 강제 추행해 불구속입건된 김 씨의 DNA가 일치함에 따라, 김 씨를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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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범, 알고보니 4년 前 살인 용의자
    • 입력 2010-11-19 16:16:34
    사회
강도 살인을 저지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4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관악경찰서는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48살 김 모씨를 강도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6년 3월 서울 신길동의 한 오락실에서 당시 27살이었던 종업원 심 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채취한 용의자의 DNA와 지난 7월 장애인 여성을 강제 추행해 불구속입건된 김 씨의 DNA가 일치함에 따라, 김 씨를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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