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가채점을 통해 점수를 확인해보며 입시 전략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시 기관 등의 가채점 결과를 보면 수리 영역이 지난해보다 점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혜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등교한 고 3학생들은 가채점을 통해 예상 점수를 가늠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수능이 대체로 지난해 시험에 비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입시전문기관들도 가채점 결과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의 점수가 모두 지난해에 비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입시기관들은 영역별 1등급 선이 언어는 90에서 92점, 수리 ’가’형은 78에서 80점, 수리 ’나’형은 88에서 89점, 외국어는 90점에서 91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영역별 1등급 선이 언어영역의 경우 4점, 외국어 영역은 2점가량 떨어진 것입니다.
특히 수리 가형은 지난해에 비해 10점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 수능 시험 점수가 평소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왔으면 수시 2차 모집에, 높게 나왔으면 정시 모집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수능 점수가 좋을 것으로 보이는 재수생의 증가가 예상돼 정시 모집 합격선이 예년에 비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혜송입니다.
어제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가채점을 통해 점수를 확인해보며 입시 전략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시 기관 등의 가채점 결과를 보면 수리 영역이 지난해보다 점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혜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등교한 고 3학생들은 가채점을 통해 예상 점수를 가늠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수능이 대체로 지난해 시험에 비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입시전문기관들도 가채점 결과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의 점수가 모두 지난해에 비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입시기관들은 영역별 1등급 선이 언어는 90에서 92점, 수리 ’가’형은 78에서 80점, 수리 ’나’형은 88에서 89점, 외국어는 90점에서 91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영역별 1등급 선이 언어영역의 경우 4점, 외국어 영역은 2점가량 떨어진 것입니다.
특히 수리 가형은 지난해에 비해 10점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 수능 시험 점수가 평소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왔으면 수시 2차 모집에, 높게 나왔으면 정시 모집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수능 점수가 좋을 것으로 보이는 재수생의 증가가 예상돼 정시 모집 합격선이 예년에 비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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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점수 떨어질 듯…수리는 최고 10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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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9 17:34:20
<앵커 멘트>
어제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가채점을 통해 점수를 확인해보며 입시 전략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시 기관 등의 가채점 결과를 보면 수리 영역이 지난해보다 점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혜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등교한 고 3학생들은 가채점을 통해 예상 점수를 가늠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수능이 대체로 지난해 시험에 비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입시전문기관들도 가채점 결과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의 점수가 모두 지난해에 비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입시기관들은 영역별 1등급 선이 언어는 90에서 92점, 수리 ’가’형은 78에서 80점, 수리 ’나’형은 88에서 89점, 외국어는 90점에서 91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영역별 1등급 선이 언어영역의 경우 4점, 외국어 영역은 2점가량 떨어진 것입니다.
특히 수리 가형은 지난해에 비해 10점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 수능 시험 점수가 평소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왔으면 수시 2차 모집에, 높게 나왔으면 정시 모집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수능 점수가 좋을 것으로 보이는 재수생의 증가가 예상돼 정시 모집 합격선이 예년에 비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혜송입니다.
어제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가채점을 통해 점수를 확인해보며 입시 전략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시 기관 등의 가채점 결과를 보면 수리 영역이 지난해보다 점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혜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등교한 고 3학생들은 가채점을 통해 예상 점수를 가늠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수능이 대체로 지난해 시험에 비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입시전문기관들도 가채점 결과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의 점수가 모두 지난해에 비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입시기관들은 영역별 1등급 선이 언어는 90에서 92점, 수리 ’가’형은 78에서 80점, 수리 ’나’형은 88에서 89점, 외국어는 90점에서 91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영역별 1등급 선이 언어영역의 경우 4점, 외국어 영역은 2점가량 떨어진 것입니다.
특히 수리 가형은 지난해에 비해 10점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 수능 시험 점수가 평소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왔으면 수시 2차 모집에, 높게 나왔으면 정시 모집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수능 점수가 좋을 것으로 보이는 재수생의 증가가 예상돼 정시 모집 합격선이 예년에 비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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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송 기자 pine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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