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타이완 꺾고 8년 만에 정상

입력 2010.11.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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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광저우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타이완을 꺾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광저우 아오티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3회, 이대호와 강정호의 연속 홈런으로 앞서간 뒤 9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강정호가 두 점 짜리 홈런을 터트려 타이완을 9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까지 거머쥔 야구 대표팀은 이로써 지난 2002부산 대회에 이어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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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대표팀, 타이완 꺾고 8년 만에 정상
    • 입력 2010-11-19 22:45:57
    야구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광저우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타이완을 꺾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광저우 아오티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3회, 이대호와 강정호의 연속 홈런으로 앞서간 뒤 9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강정호가 두 점 짜리 홈런을 터트려 타이완을 9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까지 거머쥔 야구 대표팀은 이로써 지난 2002부산 대회에 이어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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